Ⅰ.이론
제 1 장. 사진의 기초
제 1 절 사진이란
1. 사진은 뺄셈이다.
2. 주제와 부제
3. 수평과 수직
제 2 절 사진을 대하는 자세
1. 사진은 에너지 파장이다.
2. 형상만 목적에 두지마라.
3.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라.
제 2 장. 카메라 메커니즘
사진은 카메라라는 도구를 이용해 피사체를 단면으로 형상화시키는 하나의 작업이다. 능숙하게 카메라를 다루는 솜씨와 피사체에 접근하는 마음가짐 등이 사진을 사진답게 만들어 준다.
이제 사진은 카메라를 통해 활용 영역이 점점 넓어져 생활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렇게 쓰임새가 많은 사진을 활용하기에 앞서 카메라의 기능과 성능을 알아보고 카메라의 선택에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
제 1 절 자동카메라와 수동카메라
카메라는 간단하게 일체형으로 된 것을 콤팩트 카메라라 하여 다용도로 쓰여 진다. 렌즈 부분에 초점거리가 달라지는 줌 기능이 첨가되어 보통 3x 줌 기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반적인 기념사진이나 생활주변의 간단한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노출과 초점이 자동인 콤팩트 카메라가 좋다.
여기서 수동카메라처럼 조절이 가능한 카메라를 하이엔드 카메라라고 한다. 이 하이엔드 카메라는 편리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사진을 조금 알게 되면 렌즈의 탈 부착이 어려워 사진마니아들에게 외면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결국엔 수동카메라를 선택하게 된다.
수동카메라는 렌즈와 카메라바디가 탈부착이 가능하여 SLR(Single-Lens Reflex)카메라가 주종을 이루고 디지털 수동카메라는 DSLR이라고 한다.
지금은 사진이 고급기술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이라기보다는 향상된 고급카메라를 이용해 누구나 자신의 세계를 맘껏 표현하는 아주 쉽고 편리한 도구의 기능을 하고 있다.
제 2 절 필름 카메라
1. 소형 카메라
가. 콤팩트 카메라의 구조
콤팩트 카메라는 렌즈와 몸체 그리고 플래시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구조가 간단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 카메라는 눈으로 보이는 부분과 렌즈를 통해 투과되는 피사체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2안 카메라라고 할 수가 있다. 최근의 디지털 카메라는 LCD창이 있어 파인더를 들여다 보지 않아도 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다(라이브 뷰 기능). 그래서 피사체의 크기가 중요하게 보여 LCD창의 크기가 3인치 이상으로 제작되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카메라도 있다.
콤팩트 카메라는 모든 것이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 할 때 간단한 주의 사항만 지키면 누구나 훌륭하게 사진을 만들 수가 있다.
1)카메라의 렌즈 크기
자동카메라는 렌즈의 초점거리가 거의 대부분이 38mm가 탑재가 되어 약 65도의 화각을 가진다. 50mm를 표준으로 설정하여 사람이 눈으로 보는 각도인 46도의 화각과 비교하면 광각렌즈에 속한다. 그래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변이 선명하게 나와 사진의 집중도를 떨어뜨릴 때가 있다.
화각의 편리성을 가지기 위해 초점거리가 이동하는 3X줌의 렌즈를 탑재해 W(광각)와 T(망원)를 이용해 사진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반면 콤팩트 카메라의 전자 센서들은 기존 35mm카메라보다 작은 이미지 크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35mm필름 카메라 화상의 1/4정도의 크기다.
디지털 카메라 렌즈에 표시된 f=5.8(W)-17.4(T). F2.8-4.8이라는 기호는 광각일 때는 23.2mm(화각 87도정도)에서 69.6mm(화각 30도 정도)를 커버하는 광학 3배줌의 렌즈인 것이다.
기존 50mm렌즈는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4를 곱한 200mm(화각 12도)렌즈가 된다.
디지털 카메라는 축소 지향적이지만 렌즈만큼은 점점 커지는 추세다.
2)자동카메라의 부속 기능
가)자동초점기능(AF)
나)자동초점 잠금 기능(AF-L)
다)멀티 빔
라)줌인 기능
마)근접촬영범위마크
바)ISO기능
사)WB기능
AWB, 백열등, 맑은 날, 흐린 날
아)접사기능
자)노출보정기능
차)손 떨림 방지기능
카)동영상 기능
나. SLR 카메라
렌즈와 몸체가 분리되는 1안 반사식 카메라를 말한다.
2. 중형 카메라
가. 핫셀브라더
나. 마미야 6×7
다. 브로니카 등
3. 대형 카메라
가. 깜보
나. 윈 호프
제 3 절 디지털 카메라
‘다게레오’타입이 세상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 고객들이 비싸게 그려지는 초상화를 외면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들라크로와’는 ‘오늘부터 회화는 죽었다’라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사진을 이용한 화가들의 비약적인 발전은 회화를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만들었다. 이후 사진의 출현으로 화가들에게 충격을 준 것과 마찬가지로 사진은 디지털의 등장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벌써 디지털카메라가 시장을 거의 점유해서 빠르게 산업을 평정하고 있다. 디지털의 장점은 고도로 발달된 전자산업의 힘을 입어 필름의 해상력을 능가하는 기술력으로, 회의적이었던 필름사진작가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필름산업에 필수적으로 따르는 산업공해를 정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도 사진가들은 마감시간의 특수성 때문에 전송에 따르는 애로점을 일순간에 해소를 하고 촬영에 집중을 할 수가 있게 되었고, 스튜디오 사진가들은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데이트를 컴퓨터로 확인을 할 수가 있어서 촬영의 효율을 높이게 되었다. 디자이너들은 컬러의 배합을 자유자재로 변화를 줄 수가 있어서 우리생활 전반에 디지털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1. 화소
디지털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 활용되는 최소 점을 말한다.
네이버 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져 있다. 영어의 ‘pixel’을 번역한 것으로, ‘pixel’은 ‘picture element’를 줄인 것이다. 신문이나 잡지의 망판(網版) 사진을 확대경으로 보면 일정간격의 많은 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점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림의 윤곽이나 농담(濃淡)이 표현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 점이 그림을 구성하기 위한 최소단위이고, 더 작은 것(망판사진에서는 정확히는 흑점의 간격보다도 작은 것)은 표현할 수가 없다. 이러한 점이 많을수록 화질이 좋은 것이다. 즉 해상도가 높은 것이다.
디지털 사진의 화질은 가로 와 세로의 비율로 아래와 같이 표시된다.
가. 640×480- 인터넷 E-mail과 개인 블로그 사진 등
나. 1728×1152(2.0Mb) – A5 사이즈로 인화
다. 2544×1696(4.3Mb) – A5~A4
다. 3104×2072(6.4Mb) – A4
라. 3504×2336(8.2Mb) – A3
마. 4080×2720(11.1Mb) –
바. 5616×3744(21Mb) –
2. 촬상소자(CCD, CMOS)
제8장에서 설명
3. 건전지
제 3 장. 노 출
제 1 절 1 Stop의 개념
1. 조리개 수치(F수치)
1.4 2 2.8 4 5.6 8 11 16 22 32
2. 셔터 스피드
B 1 2 4 8 15 30 60 125 250 500 1000 2000 4000
3. 감도(ISO, ASA, DIN)
L 25 50 100 200 400 800 1600 3200 6400 12800 H 1
4. 증감(Pushing)
제 2 절 존 시스템
1. 존 시스템이란
2. 존과 명도
세상의 모든 유채색을 흑백 톤의 계조로 전환하면서 기억해 둬야 할 스케일 상의 기본적인 존은 존 0과 존Ⅴ과 존Ⅸ이다.
가. 존 0은 존의 명도 상 가장 어두운 순 흑의 검은 색으로 인화지로 재현 가능한 가장 어두운 색이다. 흑백네거티브를 인화지에 재현하면 네거티브의 투명한 베이스 면은 검은 색이 되는데 이것이 존 0이다.
나. 존Ⅴ는 존 스케일의 명도 상 중간기준인 18%의 그레이 카드가 대표적인 예이다.
다. 존Ⅸ는 존의 명도 상 가장 밝은 순 백의 하얀색 인화지로 재현 가능한 가장 밝은 색이다. 인화지를 노광하지 않고 현상, 정지, 정착의 인화 과정을 거치면 만들어지는 흰색이 바로 존Ⅸ이다.
3. 질감과 디테일에 의한 존 구분
존 0 : 질감과 디테일의 세부묘사가 전혀 없다.
존 Ⅰ: 세부표현은 전혀 없다. 가느다란 금이나 선 등은 희미하게 나타난다.
존 Ⅱ: 희미하게나마 세부 표현을 찾을 수 있다. 어두운 그늘이 여기에 포함 된다.
존 Ⅲ: 질감과 디테일을 찾을 수 있는 첫 번째 존이다. 짙은 색의 나뭇잎, 진갈색의 머리카락, 청바지, 천 등이다. 질감과 디테일이 풍부하게 나타나는 가장 어두운 회색의 존이라 하여 존 Ⅲ를 ‘그늘을 위한 존’이라 한다.
존 Ⅳ: 세부 표현이 확실하면서 명도 상으로는 다소 짙은 회색이다. 태양빛에 많이 탄 농부의 얼굴이 이 단계에 속한다.
존 Ⅴ: 질감과 디테일의 세부표현이 가장 깊고 풍부하며, 중간회색의 톤이다. 여기서의 중간회색은 18%반사율의 중간회색을 의미한다.
푸른 하늘, 일상적 광선에서의 나무나, 풀 등이 여기에 속하고 황인종의 피부 톤도 존 Ⅴ를 기준으로 한다.
존 Ⅵ: 약간 밝은 회색 톤이다.
존 Ⅶ: 질감과 디테일의 세부표현이 풍부하게 이루어지는 밝은 회색이다. 햇빛 비치는 콘크리트 벽, 밝은 색의 옷 등이 이 단계에 속한다. 이 단계는 질감과 디테일의 세부 표현이 풍부하게 기록되는 마지막 존이라고 해서 중요한 하이라이트를 위한 존이라고 한다.
존 Ⅷ: 흰색에 가까운 아주 밝은 회색으로 종이, 흰 눈, 흰 벽 등이 이 단계에 속한다.
존 Ⅸ: 순수한 흰색으로 순백색의 매끈한 종이, 불빛, 빛에 반사된 흰색 표면 등이 있다.
제 3 절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1. 셔터 스피드
가. 카메라를 향하여 정면으로 달려오는 것 : 1/60~ 1/125
나. 카메라와 대각선 방향으로는 2배의 속도 : 1/125~ 1/250
다. 카메라의 좌우 : 1/500~ 1/1000
라. 패닝기법 : 1/30~ 1/60
마. B셔터 : 궤적(차량, 별자리 등)
바. 폭죽 : 2초의 셔터스피드, 손바닥 가리개
2. 조리개
가. 빛의 양과 피사계 심도 조절
나. 조리개 눈금(F-수치)f16은 빛을 1/16만큼 통과 시킨다.
다. f5.6은 f8보다 2배 많게, f4보다는 1/2의 빛을 통과시킨다.
라. 조리개 구경의 크기는 빛의 양뿐만 아니라 이미지의 앞뒤 선명도 즉 초점이 맞는 범위에 영향을 준다.
마. 조리개 구경이 크면 피사계 심도는 얕아져서 초점이 맞는 전후 부분은 흐려진다.
구경이 작아질수록 심도가 깊어져 전후가 선명해진다.
3.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의 상관관계
1. 조리개의 크기(F수치)에 따라서 심도가 달라진다.
(제5장. 심도 참조)
2. 조리개 f1.4로 개방하면 심도가 얕아져 배경이 흐려진다. 이것을 아웃 포커스라 한다.
3. 조리개 f16이상으로 닫으면 심도가 깊어져 배경까지 선명해진다.
4. 셔터스피드의 속도에 따라 피사체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5. 1/8초의 셔터스피드는 피사체를 물 흐르듯 촬영한다.
6. 1/1000초 이상의 셔터스피드는 피사체의 순간을 정지시킨다.
제 4 절 최적의 F 넘버와 셔터속도 조합
*부록 별지 참조
제 4 장. 상관 관계
제 1 절 저속 셔터 스피드의 활용
제 2 절 고속 셔터 스피드의 활용
제 3 절 ISO(감도)의 활용
제 5 장. 심 도
사진에는 노출만큼이나 중요한 심도가 있다.
심도란 쉽게 말해 피사체의 초점이 맞는 범위의 선명도를 말하는데 범위의 깊이와 얕음에 따라 심도가 ‘깊다, 얕다’라고 한다.
제 1 절 심도의 이해
1. 피사계 심도
피사계심도가 얕다는 말은 피사체를 중심으로 초점의 선명함이 적다는 것이고 심도가 깊다는 것은 앞뒤로 많은 부분이 선명하다는 것이다.
피사계 심도는
가. 초점을 맞춘 곳에서 카메라와 가까운 쪽은 심도가 얕다.
나. 조리개와 초점 거리가 일정하면 피사체와의 거리가 짧을수록 얕아 진다.
다. 초점거리가 일정할 경우 조리개 구경이 클수록 심도가 얕아진다.
라. 망원렌즈는 근본적으로 심도가 얕다.
마. 광각렌즈는 심도가 깊다.
2. 초점 심도
렌즈의 초점면 앞뒤에 화상이 어느 허용범위 안에 있다면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 이 범위를 초점 심도라 부른다.
이 화상이 점일 경우 초점에서 벗어난 상은 둥근 원반모양으로 보인다. 그것으로 초점을 맞추어 가면 렌즈의 초점면에 가까워질수록 그 원반은 작아져 점이 되었다가 이점을 지나면 다시 원반 모양으로 넓어진다. 그러나 이 점이 어느 정도의 면적을 가진 원반 모양으로 되어도 점으로 보이는 범위가 있다. 그 범위를 초점 심도라 부른다.
렌즈의 구경이 작을수록 초점심도는 깊어진다.
3. 과 초점 거리
과 초점 거리에 초점을 맞추면 가장 큰 피사체 심도를 얻을 수 있다.
과 초점 거리란 피사계 심도의 가장 먼 한계점이 무한대의 거리에 도달하는 거리를 말하는데 초점을 이 거리에 맞춤으로써 피사체 앞쪽의 선명하게 찍히는 부분을 확대 할 수가 있다. 이 때 피사체의 뒤쪽은 무한대까지 찍힌다.
조리개가 어떠한 값일 때에도 피사계심도 눈금으로부터 과 초점 거리를 구할 수가 있다.
4. 초점 거리와 피사계 심도
화면이 찍히는 범위에 대해서 초점이 맞는 깊이의 정도를 말한다.
같은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라면 조리개 수치가 큰 쪽이 심도가 깊다.
초점거리가 다른 렌즈일 경우 초점거리가 길수록 초점이 맞는 깊이, 즉 피사계심도가 낮고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심도는 깊다.
5. 촬영 거리와 피사계 심도
초점이 맞는 범위는 촬영거리가 짧을수록 다시 말해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얕아진다.
제 2 절 심도의 변화
1. 피사계 심도 눈금
2. 초점의 허용 범위
제 3 절 표준렌즈 50mm의 심도 조견표
(부록참조)
제6장 렌즈
카메라는 렌즈의 승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상의 이미지를 영상으로 표현 할 때의 느낌과 쾌감은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하겠다.
촬영자가 어떤 이미지를 마음속에 그리고 있다면 그 이미지들을 영상에 담을 수 있는 렌즈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이미지가 어떠한 형태이건 간에 그 이미지를 위해 필요한 렌즈는 15mm어안렌즈부터 1200mm슈퍼 망원렌즈까지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렌즈는 기술적인 진보와 함께 커다란 성과를 가져와 형석, UD글라스, 비구면 렌즈, 렌즈기반 초음파 모터, 내부 및 후부 포커싱, 이미지 흔들림 방지, 화절 광학계, 그리고 전자식 인터페이스가 탑재가 되어 촬영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제 1 절 렌즈의 기본 특성
1. 초점 거리
렌즈의 초점을 무한원에 맞추었을 때 렌즈의 초점이 맞는 제2주점(조리개부분)으로부터 카메라 몸체의 필름 면이나 촬상소자(CCD, CMOS)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50mm f1.4의 표준렌즈는 초점거리가 50mm이고 밝기가 F1.4를 나타낸다.
2. 렌즈의 밝기
렌즈의 유효구경과 초점거리의 비례, 즉 초점거리를 유효구경(직경)으로 나눈 비율이다.
초점거리 50mm인 렌즈에 유효구경이 35.7mm라면 50÷ 35.7=1.4
참고로 유효구경이 35.7mm는 필름의 큰 변의 길이가 36mm를 근거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3. 렌즈의 화각변화
렌즈의 화각은 화면크기(필름과 촬상소자)와 초점거리에 의해 결정이 된다. 일반 필름인 35mm필름의 경우 화면 대각선의 길이 43.2mm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제 2 절 렌즈의 종류
1. 어안 렌즈
어안렌즈는 말 그대로 물고기의 눈처럼 렌즈의 전면부가 불룩 튀어나온 특징이 있다.
넓은 화각을 한정된 프레임에 담기위해 상하 피사체가 심하게 일그러져 왜곡되는 경향이 있다.
가. 전 원주 어안 : 초점거리가 10mm이하인데 필름 촬영화면의 짧은 변에 대해서 원모양으로 촬영된다.
이 렌즈를 디지털 카메라에 탑재를 하면 0.24cm의 최단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해 뛰어난 묘사력을 자랑한다.
넓은 화각의 단점인 빛의 산란으로 인한 플레어와 고스트를 최소화 시킨 렌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나. 대각선 어안 : 초점거리가 17mm이하로 화면의 대각선에 대해서 180도로 촬영된다.
다. 원형묘사의 특수한 효과나 피사체의 과장에 주로 사용된다.
현재 시판되는 디지털카메라 전용렌즈는 필름카메라에 탑재를 할 경우에는 화면의 비율이 맞지를 않아 프레임 안에 원형의 피사체가 맺힌다.
2. 광각 렌즈
광각렌즈는 20mm에서 35mm까지의 계열로 원근감을 나타내고 피사계의 심도를 나타내는데 효과적인 렌즈이다.
가. 파스텍티브 :화각이 넓은 특성이 있어 피사체와의 접근이 뛰어나 원근감이 강조되는 특성이 있다.
광각렌즈는 다이내믹한 넓이와 샤프한 포커스로 목적하는 점을 보다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나. 팬 포커스 : 부채 살 모양으로 넓게 확대되면서 초점이 넓게 맞는 특성이 있다. 24mm의 렌즈로 조리개 f8 정도로 조여서 거리 3m로 촬영을 하면 근경에서 원경까지 거의 대부분이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초점을 대략 맞추고도 촬영을 할 수가 있다.
다. 디스토션(Distorition) 효과
촬영된 영상의 모양이 이지러지는 현상을 말하며 피사체가 렌즈에 의해 극단적으로 왜곡되는 특수효과를 말한다.
3. 표준 렌즈
사람의 눈과 거의 같은 느낌으로 묘사되는 것이 50mm 표준렌즈이다. 광각과 망원의 사이에서 가장 인간적이고 평온한 사진을 촬영할 때 주로 사용된다.
카메라 촬영기법을 배울 때 쉽게 접하는 렌즈이다.
4. 망원 렌즈
가. 장초점 렌즈 : 표준렌즈에 비해 1배에서 2배 정도의 큰 화상을 얻을 수 있는 렌즈로 85mm나 105mm를 말한다. 밝기가 f2.8 정도로 밝고 크기가 작아 기동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특히 묘사력이 뛰어나 인물이나 풍경사진에 적합하다.
적정거리에서 인물의 상반신을 촬영하면 얼굴형이 생각보다 잘 촬영이 된다.
나. 망원렌즈 : 장초점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조금 긴 135mm에서 200mm까지의 렌즈를 말한다.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피사계심도가 얕아지는 성질과 거리감이 압축된 형태로 나타난다.
다. 초 망원렌즈 : 300mm이상의 렌즈에 화각이 8도 이내인 것을 말한다. 초 망원렌즈는 화각이 좁아 조금의 흔들림에도 초점이 흐려질 수가 있어서 셔터스피드를 1/500초로 빠르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조리개는 f5.6과 f8로 구성이 되어 정확한 초점을 위해 삼각대 사용을 권한다.
5. 줌 렌즈
피사체의 화면구성에 있어서 편리성을 부각시킨 렌즈이다. 초점거리를 연속적으로 변화시켜 화각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렌즈로 사진전문가들이 초점과 해상력의 문제로 초창기에는 기피를 했지만 기술력의 발달로 선호도가 바뀌어져 대부분의 렌즈에 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조리개 수치가 변하는 렌즈가 대부분이지만 고급형의 줌렌즈는 f2.8의 조리개 고정식을 채택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 광각계 줌렌즈 : 10-20mm f/3.5-4.5
10-24mm f2.8 USM
16-35mm f/2.8 L ll USM
17-50mm f/2.8 IS USM
17-85mm f/4-5.6 IS USM
18-55mm f/4-5.6 ll IS USM
20-35mm f/3.5-4.5
나. 표준계 줌렌즈 : 24-70mm f/2.8 L USM
24-85mm f/3.5-4.5 USM
24-105mm f/4 IS USM
28-80mm f/3.5-5.6
28-90mm f/4-5.6
28-105mm f/3.5-4.5 USM
28-135mm f/3.5-5.6 IS USM
28-200mm f/3.5-5.6 USM
35-80mm f/4-5.6
다. 망원계 줌렌즈 : 28-300 f/3.5-5.6 L IS USM
55-200mm f4.5-5.6
70-200mm f/2.8 L IS USM
70-200mm f/4 L IS USM
70-300mm f/4.5-5.6 IS USM
80-200mm f/4.5-5.6
100-300mm f/4.5-5.6 USM
100-400mm f/4.5-5.6 IS USM
6. 매크로렌즈
우리가 매일 보고 무심코 넘어가는 작은 사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면 매우 놀랍고 매혹적인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실물크기에 가깝게 근접촬영이 되는 매크로렌즈의 기능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가. 50mm매크로렌즈
0.5x의 배율로 원경부터 초점을 맞추는 다재다능한 매크로렌즈.
나. 100mm매크로렌즈
1x의 실물크기로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렌즈로 사진가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렌즈 중의 하나이다. 인물은 물론이고 꽃이나 버섯, 곤충 등 생태사진 촬영에 널리 사용된다.
다. 180mm매크로렌즈
1x의 실물크기 촬영으로 초점거리가 길어 근접촬영에 따른 피사체들의 불안감을 줄여 최적의 사진을 만들어 준다.
제 3 절 렌즈의 구성 용어
1. 익스텐더 1.4x, 2x
망원렌즈의 초점거리를 1.4배와 2배 정도 증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익스텐더를 사용하면 비용절감으로 망원렌즈의 효과를 보지만 1.4x는 f넘버가 1Stop, 2x는 f넘버가 2Stop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주 렌즈의 이미지 화질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렌즈구성에 의해 역광에서도 콘트라스트를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 초음파모터 (USM-Ultra Sonic Motor, AF_S-Silent Wave Motor)
캐논렌즈에 들어가는 초음파 렌즈는 세계최초의 렌즈기반 모터로 초음파 진동에너지로 모터를 회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USM을 탑재하는 렌즈는 소음이 거의 없고 오토 포커싱이 빠르고 정밀하다.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기 때문에 전원을 거의 소비하지 않는다.
3. IS(Image Stabilizer), VR(Vibration Reduction)
아무리 좋은 렌즈를 사용한다고 해도 카메라가 흔들리게 되면 사진을 망칠 수가 있다. 보통 셔터스피드가 렌즈초점거리의 역수보다 느릴 때 카메라의 흔들림으로 인해 흐릿한 사진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200mm초점거리에서 1/200초 보다 느린 셔터스피드를 사용하면 카메라의 흔들림으로 인해 흐릿한 사진을 유발한다. 삼각대를 사용하여 해결을 한다고 하나 이동시에는 무거운 단점이 있어 렌즈 내에 이미지 흔들림 방지 기능을 탑재한다.
4. DX 렌즈
디지털 촬상소자에 최적화된 설계로 최상의 디지털 화상을 제공한다. DX포맷 촬상소자에 맞는 이미지 서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볍고 저렴한 설계가 가능하지만 필름카메라에는 적합하지 않다.
5. 형석렌즈
광학유리와 비교하여 매우 낮은 굴절률및 분산률과 특이부분 분산특성을 갖고 있다.
광학렌즈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이상적인 색수차보정을 할 수 있다.
1880년부터 현미경의 구면수차를 제거한 대물렌즈로 사용되다가 1968년 대형 인공결정을 제작하는 생산기술이 개발 되었다.
6. UD 렌즈
Ultra low Dispersion (초저분산)
형석과 유사한 광학 특성을 가진 특수 광학유리를 말한다.
2매의 UD렌즈는 1매의 형석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제7장 필름
제 1 절 필름의 종류
1. 흑백 필름
2. 칼라 필름
3. 슬라이드 필름
제 2 절 필름의 구조와 특성
1. 필름의 구조
가. 보호 층
1) 유제 층의 보호를 방지하기위해 입힌 얇은 보호코팅
2) 젤라틴을 활용한 코팅 – 중온에서 동물의 뼈나 가죽을 끓일 때 나오는 물질을 도포한 상태.
나. 유제 층
1) AgI 40%, 젤라틴 60% 접착역할
2) 유제 층의 코팅 면이 얇을수록 좋다.
3) 고감도 일수록 유제 층이 두꺼워 현상 시간이 길다.
4) 고감도 일수록 빛 감지 결정체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빛을 산란시켜서 입자가 거칠고 선예도가 떨어진다.
다. 지지체
1) 무색투명, 균질하여 기포나 흠이 없어야 한다.
2) 얇으면서도 유연하고 가볍고 강도가 커야한다.
3) 온, 습도에 영향이 작아야 한다. 신축현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라. 하레이션 방지층
알칼리에 녹는 수지로서 카본(탄소)착색제를 도포한 것.
2. 필름의 특성
각각의 필름마다 지양하는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서 자신에 맞는 필름을 선택하도록 한다.
필름의 사진 적 성질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가. 감광도(Film speed)
1) 감광재료가 일정한 빛에 대해서 반응하는 속도를 말한다.
2) 감도의 표시방법
– ASA(American Standard Association) :미국표준화기구에서 지정한 감도표시법
– DIN(Deutsche Industrie Nomal) :유럽의 필름들에 사용되는 감도표시, 수치가 3식 가감됨
–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국제 표준화기구에서 지정한 감도 표시
3) 감도에 따른 필름 분류방법
– 저감도 : 감도 100 미만의 필름으로 입상성이나 선예성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확대율이 뛰어나다.
– 중감도 : 감도 200의 필름으로 일반적인 목적에 사용된다. 특히, 콤팩트 카메라에 많이 활용된다.
– 고감도 : 감도 400 이상의 필름으로 야간촬영이나 실내, 망원렌즈 사용 시 광량이 부족하거나, 스포츠사진 등 빠른 셔터스피드가 요구 될 때 사용된다.
나. 감색성(Color Sensitivity)
1) 청감성
파장이 짧은 자외선, 파랑까지 느낄 수 있고 그 이상의 장파장인 노랑 빨강에 대해서는 색맹이다.
일반 인화지가 여기에 속한다.
2) 정색성
육안으로 가장 밝게 느껴지는 노랑까지 느낄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장파장엔 색맹이다.
다계조 인화지와 리스 필름이 여기에 포함 된다.
3) 전 정색성
빨강까지 모든 가시광선을 느낄 수 있으며 촬영용 필름의 감색성이다.
다. 해상력(Resolution)
렌즈나 필름의 기록 능력을 말한다. 객관적인 평가 방법으로는 L/M(Line per mm)이 사용된다. 이것은 사방 1mm되는 사각형 안에 얼마만큼의 선을 겹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는가에 평가된다.
라. 관용도(Latitude)
1) 노출의 과부족을 어느 정도 허용하느냐의 허용범위를 말한다.
2) 흑백 필름 > 컬러 네가 필름 > 컬러 포지 필름(슬라이드)
3) 고감도 > 저감도
마. 입상성
미립자와 조립자로 구별이 된다.
입자의 상태, 필름의 유제 안에 어느 정도 가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미립자, 거칠고 크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조립자라 한다.
바. 콘트라스트(Contrast)
피사체의 밝고 어두운 차이를 말하는데 계조(Gradation)범위에 의해서 결정된다.
경조(명암의 차이가 단순)와 연조, 중간조(명부와 암부가 존재하면서 계조가 풍부한 것)로 나뉜다.
사. 선예도(Sharpness)
이미지가 얼마나 선명한가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아. DX코드
카메라가 항상 정확한 필름의 감도를 감지하여 노출측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 안정장치이다. 필름표면에 은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코드 면에 감도 정보가 내장되어 있다.
현재의 모든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는 내부에 전자장치가 바코드를 읽어 필름의 감도를 카메라노출계에 자동으로 설정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것을 DX자동검출이라고 한다.
제 3 절 필름 현상
촬영현장의 빛의 밝기가 사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항이다.
그러나 빛의 강약이 사진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지 수치상으로 가늠해 보기로 한다.
1. 맑은 날
빛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져 있는 경우에는 대체로 문제가 될게 없다.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로도 충분하다. 그렇지만 맑은 날 역광으로 인물을 촬영할 때에는 의무적으로 2Stop을 열어준다.
2. 흐린 날과 그늘 촬영
밝은 곳에서 구름에 햇볕이 가리면 조리개를 1Stop 열어준다. 길고 완전히 구름 속이나 그늘 속으로 들어가면 2Stop을 열어준다.
대구 월드컵 경기장은 그라운드가 남북으로 길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후 3시의 경기사진은 골대를 사이에 두고 절반은 그늘 속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공의 흐름이 빠를수록 선수들의 몸놀림이 빨라지고 사진을 촬영하는 기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진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햇살과 그늘 속으로 오갈 때 조리개를 열고 닫는 조절로 노출을 결정하게 된다.
3. 실내와 야간 스포츠
프로농구 또는 프로야구 및 프로축구 등, 야간 경기와 실내경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측정되는 노출보다 난반사의 영향으로 적정노출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는 적정노출보다 현상시간이나 이미지 노출시간을 많이 준다.
필름 같은 경우는 보통 현상시간보다 30초정도를 길게 잡아 준다.
디지털 이미지 같은 경우는 촬영할 때 벌써 +1/3Stop정도 노광을 높여 밝게 처리해 준다.
실내 경기장 마루에서 반사되는 빛은 예상보다도 크기 때문에 카메라의 내장노출(TTL)에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곤란하다.
필름을 사용할 경우에는 야간의 프로야구를 촬영할 경우 감도400필름을 사용하여 셔터스피드 1/250, 조리개 개방(f2.8)으로 현상시간을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30초에서 1분정도가 최적의 현상시간이다.
너무 오래 증감을 하면 이미지의 화질 저하로 노이즈가 생겨 이미지가 거칠어진다.
4. 현상된 필름 원고 보기
현상소에서 촬영된 필름을 확인하는 방법은 라이트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흑백필름은 흑백필름현상 전용인 D76이나 HC110 약품을 이용하고 컬러필름은 현상소에 맡기는 것이 좋다.
슬라이드필름은 전문 현상소에 맡기는 것이 고유의 색을 잘 표현 해 준다.
현상을 할 때는 현상소의 현상약품이 신선한가에 따라 촬영된 필름의 원고가 신선도를 유지하니 현상소를 잘 파악해 두는 것도 좋은 원고를 만드는 일이라 하겠다.
현상된 필름을 라이트박스에 얹어 들여다보면 가장 보기 좋은 것이 노출과 초점이 잘 맞은 것이라 하겠다.
필름이 너무 희게 나오면 노출 부족이고 너무 짙게 나오면 노출 과다라 한다.
흑백필름은 관용도가 좋아 어느 정도 인화가 가능하지만 슬라이드는 관용도가 좁아 정확한 노출이 필요하다.
제 4 절 필름 스캐너
1. 인쇄용
필름원고를 책자나 인쇄용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색분해를 목적으로 사용되어졌다.
보통 평판 스캐너와 드럼 스캐너로 나뉜다.
사진이 각각 CMYK로 색분해 되어 연판제작에 사용된다.
2. 보도사진 전송용
AP에서 만들어진 필름전용 스캐너 및 전송기는 한 때 20평 아파트 한 채보다도 값어치가 높았지만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비교자체가 되질 않는다.
1천 6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하여 휴대폰이 통화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실시간 인터넷이 가능해 원고를 송고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을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엡숀과 니콘사에서 필름 전용 스캐너가 다수 시판되고 있다.
3. QSS에서의 필름스캔
1장씩 필름스캔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필름 현상소에서 필름현상과 동시에 스캐을 받아 CD에 담아주는 영업을 하고 있다.
제8장 촬상소자
제 1 절 CCD
Charge-Coupled device
은판 필름을 대신하여 전자카메라인 디지털카메라는 CCD를 사용한다.
CCD란 감지기들로 덮여진 작은 판을 말하는데 각각의 감지기들은 전체화면에서의 작은 부분들의 휘도를 측정하는 역할을 한다.
필름에서는 은 입자의 크기로 입상성을 측정하는데 디지털카메라는 CCD안에 들어있는 감지기의 수효로 입상성을 나타낸다. 여기서 각각의 감지기를 픽셀 이라고 부른다.
초기의 전자카메라는 38만개의 셀을 갖고 있었고 최근의 전문가 카메라는 2천2백만 개 이상의 셀을 가진 것도 있다.
참고로 기존의 엑타크롬 필름의 화질을 얻으려면 1천6백만 개의 셀을 가진 CCD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초기의 전자 카메라는 1970년대 초, 과학자들이 필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군사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반도체를 이용한 센서를 발명 한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200만화소수 디지털 카메라와 300백만 화소 디지털카메라의 차이점은 같은 크기의 사진에 CCD차이가 100만개의 화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3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가 사진이 더 선명하게 재현된다는 뜻이다.
CCD는 오직 흑백으로만 이미지를 포착, 그 이미지를 적, 녹, 청 필터를 통과하여 칼라로 만들어 진다.
콤팩트 카메라의 CCD의 크기는 아날로그에서 진공관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여 둥근 원을 크기로 나타낸다. 진공관 1.8인치의 크기를 직경으로 하여 축소를 하였기에 1/1.8인치, 1/2.5인치의 크기로 나타낸다.
1/1.8인치는 대각선의 길이가 1/1.8 인치라는 의미이다.
CCD는 빛을 저장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CCD가 크면 촬상 면이 커지기 때문에 빛을 잘 받아 들여 노이즈가 적다.
CCD가 클수록 노이즈, 화질 면에서 유리하다.
CCD는 CCTV, 카메라용 촬상 소자.
im7400, p1, phk1500, v490, v500등 핸드폰 렌즈에 많이 쓰인다.
CCD는 화질이 좋으나 전력소모가 많은 단점이 있다.
제 2 절 CMOS
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핸드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촬상 소자이지만 캐논 EOS D30 이후에 카메라에 사용되었다.
선명도는 밤이나 실내에서 CCD의 화질보다 떨어진다.
im7700, phi1000, x5000, kp2600등 저 화소 급에 쓰인다.
CMOS는 음극과 양극 두 회로를 사용, 하나의 회로만으로도 즉시 작동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적고 촬영된 영상물의 메모리 저장 속도가 뛰어나다.
제 3 절 SMPD(나노 이미지 센서)
Single Carrier Modulation Photo Detector
0.1lux이하의 어두운 장소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미래의 촬상소자를 대신 한다.
(1lux는 촛불하나의 밝기로 1m떨어진 정도의 조명도를 말한다.)
0.1lux는 육안식별이 불가능한 조도계의 한계수치를 나타내며
양자역학을 응용해 빛 알갱이(광자)하나로 수천 개 이상의 전자를 만들어 선명한 영상신호(정공, Carrier)를 발생시키는 원리이다.
사람 눈의 망막세포와 동일한 기능이기 때문에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거의 어떤 물체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이론이 나온다.
Ⅱ. 실습 1
제9장 인물 사진
제 1 절 인터뷰
1. 표준렌즈와 플래시 사용법
2. 망원렌즈와 플래시 사용법
3. 동적인 인물 인터뷰
4. 부제를 살린 인터뷰
5. 실내와 실외의 인물 인터뷰
제 2 절 표정 연출
1. 자연스럽게 웃는 연습을 한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천진난만한 표정도 순식간에 굳어지는 경우가 있어 인물사진을 만들 때 곤혹스러워 진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촬영부터 하지 말고 대화로서 마음을 열고 촬영을 하도록 한다.
2. 자신의 독특한 표정을 개발한다.
인물을 촬영 할 때는 무엇보다도 촬영자와 함께하는 교감이 중요하다.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도록 자신만의 독특한 촬영 테크닉을 개발하자.
3. 얼굴을 살짝 돌려본다.
‘얼짱 사진’을 위한 각도는 얼굴을 15도 정도 옆으로 틀고 위를 살짝 쳐다보는 앵글이다.
광대뼈가 나온 것을 조금 가려주는 것으로 계란형의 얼굴을 만들 수가 있다.
4. 시선은 꼭 앞을 보지 않아도 좋다.
두 눈 반짝이는 모습을 잡기위해 무리하게 정면으로 다가가서는 표정이 굳어버리기 일쑤다.
정면에서 상하 좌우 어느 각도를 보던지 15도 정도의 시선을 유지하면 편안한 맘으로 촬영에 임하게 된다.
15도 각도는 어른 주먹 크기 정도의 위치 이동이라고 보면 좋다.
제 3 절 필터 효과
1. 뽀얀 효과
디지털 카메라의 출현으로 임의적인 촬영법은 모두 구식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편리한 방법은 있다.
포그 현상이라고 안개 낀 모습의 몽롱한 사진이 감정을 끌어 올 때가 있다. 이럴 경우 렌즈 앞에 투명한 비닐을 살짝 대고 촬영하면 좋다.
※ 참고로 인물이 부드럽게 나오게 하려면 반사광을 사용하는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촬영하면 얼굴빛이 부드럽게 나온다.
2. 푸른빛 뽀얀 사진
예식장에서 좀 더 특이한 사진을 만들 때 즉석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렌즈 앞부분에 입김을 씌우고 촬영을 하면 푸른빛이 연하게 돌면서 이미지가 뿌옇게 나온다.
스타킹을 뒤집어씌우는 번거로움도 없고 금방 입김이 사라지기 때문에 효과 만점이다.
3. 주변이 흐린 사진
디지털 포토 삽에서는 여러 가지 사진 변형 도구가 있어서 마음대로 만들 수 있지만 필름은 소품을 주로 활용한다.
심도를 활용하기 때문에 초점이 흐린 이미지를 만들어 피사체를 강조하기도 한다.
들녘에서 코스모스를 이용해 렌즈에 갖다 대면 코스모스의 모습은 사라지고 붉은 이미지만 피사체에 고루 퍼지게 된다. 이렇게 형체는 없지만 색의 이미지는 남아 피사체의 이미지를 도우는 역할을 하게 한다.
호박꽃을 따서 꽃잎을 카메라 렌즈에 붙여서 촬영을 하면 훌륭한 터미널 구도가 나온다.
제 4 절 인물 스냅 촬영
1. 스냅(Snap) 촬영
스냅이란 말은 스냅 샷(snap shot)의 준말로 빨리 촬영한다는 뜻이다. 스냅은 풍경이나 정물사진과 달리 눈으로 보면서 결정적인 순간을 정지시켜 기록하는데 있다. 사진이라는 것이 본래 마음이 움직여 느낌이 다가갈 때 셔터를 움직이는 것이기에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장면이 많이 촬영되기도 한다.
평상시에도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셔터 연습과 사물에 대한 느낌을 연마해 두는 것이 좋겠다.
스냅 촬영의 활용에는 다음과 같다.
가. 목측 촬영
나. 고정 초점 촬영
다. 노 파인더 테크닉( No find technic)
라. 광각렌즈와 장초점 렌즈
마. 조리개 우선과 셔터스피드 우선의 활용
2. 인물사진(Portrait)
인물 스냅은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카메라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야 한다.
카메라 앞에서면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기 때문에 친밀감을 갖도록 노력한다.
가. 화면구성
1) 세로 포맷
2) 가로 포맷
3) 중앙 포맷
나. 자세
1) 손 모양
2) 머리 모양
3) 눈의 방향
4) 얼굴 표정
다. 배경 잡기
인물의 본래 모습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렌즈의 아웃 포커싱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렌즈의 조리개를 최대로 열고 배경이 초점의 범위를 넘어서게 피사체와 될수록 멀리 잡는다.
배경에 연초록의 종이를 댄 것처럼 자연의 모습에서 이미지가 흐려지도록 촬영방향을 잡아 본다.
1) 자연 배경
2) 건물 배경
3) 생활 배경 등
제10장 조명사진
필름을 사용 할 때는 조명의 종류에 따라 필름의 종류를 달리했다. 텅스텐 조명이 주종을 이루는 패션쇼에서는 텅스텐필름을 사용해 색의 조화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디지털카메라에는 색의 균형(WB)이 무엇보다도 중요해 카메라의 기능에 여러 단계로 설정을 했다.
화이트 밸런스를 활용해서 아래의 장면들을 촬영해 보자.
제 1 절 패션 쇼
섬유의 도시인 대구에는 여러 종류의 패션쇼가 열린다. 특히 검단동에 위치한 한국패션센터에서의 패션쇼는 서울의 여느 패션쇼장과 다를 게 없다.
현장에 도착하면 무대를 꼭 살펴보아야 한다.
모델들이 걸어 나오는 무대 위로 형형색색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이중에서 백열등이 몇 개가 달려 있는지 눈여겨보아야 한다.
디지털 카메라에서의 텅스텐 모드는 캘빈온도로 보면 3200정도 나온다.
리허설 가운데 카메라를 설정하여 색감을 찾아본다.
제 2 절 무대 쇼
무대 쇼는 현란함 그자체이다. 동영상으로 보는 무대 쇼는 화려하지만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은 노출이 맞지 않으면 도무지 사진이 아니다.
플래시를 약하게 사용하고 움직임이 많기에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한다. 조리개는 가능하면 개방시켜 주는 것이 좋다.
제 3 절 보디빌딩
보디빌딩은 선수들의 몸에 올리브유를 바르기 때문에 항상 노출이 부족으로 만들어진다.
조명은 무대 좌우에서 만들어지고 중앙 무대 위에 단상을 만들어 그 곳에서 올라서서 기량을 펼친다.
그래서 촬영 포인트는 정면 보다는 좌우 대각선 30도가량이 좋다. 선수들의 어깨와 어깨가 서로 살짝 겹치는 것이 공간 배치에도 좋다.
광각렌즈보다는 망원렌즈를 활용해서 조리개를 열어 초점이 맞는 선수만 선명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근육을 자랑하는 순간 셔터를 눌러주는 것이 가장 볼륨 있는 육체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제 4 절 폭죽쇼
필름카메라는 폭죽쇼를 촬영 할 때 반드시 삼각대를 사용해 다중 촬영을 한다.
조리개를 F8, 셔터스피드는 B타임에 놓고 폭죽이 하늘에서 터지는 순간 촬영을 한다. 이때 여러 번 다중촬영 할 경우에는 손이나 검은색 종이가 셔터 막을 대신하면 좋다. 필자는 종이보다도 손으로 렌즈의 앞부분을 막았다가 떼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디지털 카메라는 LCD화면으로 확인이 가능하기에 감도만 올려놓고 1/2초부터 촬영하면 좋다. 흐드러지게 퍼지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으면 8초 정도면 좋다. 8초의 시간은 사진에서는 장시간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폭죽이 간섭을 하게 된다. 폭죽의 타임을 보아가면서 손으로 보조 셔터 막을 활용하면 좋다.
제11장 건축 사진
제 1 절 렌즈의 활용
1. 시프트렌즈(Shift Lens)
가. 변형 없이 보이는 대로 촬영한다. 이것은 모든 사진가들의 소망이지만 렌즈의 특성상 촬영되는 모양이 다르게 표현된다. 건축물이나 인테리어의 외양사진을 촬영할 때 수직, 수평선이 왜곡되어 일그러지거나 원근감이 과장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렌즈이다.
나. 상하 좌우로 렌즈가 움직이도록 설계하여 과장된 원근감을 바로 잡고 수직 수평선을 시각적으로 바로 보이도록 조절할 수 있다.
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ilt와 시프트 기능을 사용한다.
Tilt/시프트 기능은 대형 포맷 카메라에서는 표준기능이며 렌즈, 필름 그리고 초점조정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35mm와 디지털 카메라용으로는 캐논의 TS-E렌즈시리즈가 자동조리개 제어 능력을 가진다.
2. 표준렌즈
건물의 휘어짐은 없지만 화각이 좁아 대형 건물 사진에는 부적합하다.
3. 광각렌즈
35mm광각렌즈가 휘어짐이 적어 일반적 렌즈로 많이 사용된다.
제 2 절 건물과 도시풍경
건물을 촬영할 때는 태양광선과 건물의 윤곽을 적절히 이용해 가장 인상적인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단번에 촬영을 끝내지 말고 주변을 몇 번 둘러보고 여러 각도에서 앵글을 비교한다. 높은 곳을 이용해 건물의 전체 윤곽을 나타내고 아치나 창틀을 이용해 표현을 해 깊이를 더한다.
1. 부감 촬영
빌딩 숲이 밀집된 곳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점에서 광각렌즈를 이용한다.
특히 광각렌즈는 아래로 기울이면 건물이 뉘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카메라의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2. 앙각 촬영
건물이 낮은 시점에서 촬영을 하면 건물 윗부분이 기울어진다. 단독건물의 촬영에 많이 활용된다. 배경으로 뭉게구름의 하늘이나 저녁노을을 삽입하면 분위기 있는 장면이 이루어진다.
특히 편광필터인 PL필터를 사용하면 필요한 빛만 투과되어 선명도가 좋아진다.
3. 세부 묘사
망원렌즈는 표준렌즈로 접근이 어려울 경우에 세부를 화면 가득히 찍기가 유리하다.
노출은 세부장면에 맞춘다.
4. 이중 원근법
건물을 45도 방향의 사각에서 촬영을 하면 좌우로 멀어지는 이중 원근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고택의 기와와 추녀를 찍을 경우 아주 유용하게 적용할 수가 있다.
5. 파노라마 사진
사진의 화면에 좌우로 더 넓은 장면을 만들 경우에 활용된다.
1) 한 곳에 서서 4~5번 좌에서 우로 촬영을 한다.
2) 이 때 렌즈는 광각보다 표준이상의 장초점 렌즈가 좋다. 화각의 왜곡이 적기 때문이다.
3) 삼각대를 수평, 수직을 유지하면서 1.3씩 겹쳐서 촬영을 한다.
촬영방법은 빠른 시간에 동일 노출 조건으로 촬영하는 것이 포인트.
자동 노출 잠금 기능을 이용해 햇빛의 변화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는 것을 피한다.
4) 인화한 사진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5) 겹친 부분은 잘라낸다.
6) 디지털 카메라인 경우에는 파노라마 사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컴퓨터로 360도 파노라마 사진도 얻을 수 있다.
제 4 절 장애물 사진
1. 철망이 있는 풍경
야구장의 사진 촬영은 조금 특이하다.
빠르고 강한 야구공이 관중석으로 날아드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망을 쳐 놓기 때문에 사진촬영에 애로가 있다.
이때는 안전망 쪽으로 렌즈를 바싹 들이대면 안전망의 줄이 심도가 얕아져 사진에 촬영이 되질 않는다.
광각렌즈일 경우에는 안전망의 사각 사이로 최대한 렌즈를 붙여서 촬영을 한다.
2. 유리창 안의 풍경
유리는 광선에 반사가 되기 때문에 렌즈를 유리에 수직으로 붙여서 촬영을 한다.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에도 렌즈를 유리창에 붙여서 촬영을 해야 반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차량이나 쇼윈도우등 모든 유리창에는 렌즈를 붙여서 촬영을 한다.
편광필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심한 반사는 PL필터로도 지울 수가 없다.
제12장 생태사진
생태사진은 사진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다가갈 수가 있다. 망원렌즈와 마크로 렌즈의 활용으로 변화무쌍한 사진을 접할 수 있다.
특히 2배로 배율이 가능한 2x 컴버트는 짧은 초점거리를 길게 연장시켜주어 클로즈업에 좋다.
철새나 야생동물을 촬영할 때는 고성능의 망원렌즈를 탑재하기보다는 지참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고 야생동물들이 스트레스 받는 복장을 삼가고 자연에 어울리는 옷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다.
제 1 절 동 물
동물 중에서는 조류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한다.
필자도 600mm망원렌즈에 2x 컴버트를 장착해서 무거운 삼각대를 어깨에 메고 강가로 취재나간 적이 있었다.
흑두루미가 날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신문지상에 보도의 목적으로 촬영에 임했으니 위장막 등 준비가 소홀 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서 안전한 곳을 찾는 흑두루미가 얼마나 영악하겠는가.
결국 멀리서 흑두루미 뒷모습만 본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그 흑두루미 모습이 아직도 눈에 밟혀 강가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게 만든다.
쇠기러기는 창녕 우포에 가면 항상 만날 수가 있다.
의심이 많아 다가가면 머리를 돌려 꽁무니만 보여준다.
미리 장소를 가려서 잡고 기다리는 것 밖에는 대책이 없다. 촬영 포인트는 물갈퀴를 세우면서 물위를 터벅거리며 날아오는 모습이면 금상첨화.
기다리는 맛의 묘미라 하겠다.
제 2 절 곤 충
곤충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비와 매미가 흔하게 접할 수가 있다.
나비는 대구 봉무공원에 나비생태체험관이 만들어져 사시사철 부화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나비의 부화에 최적조건을 만들어 언제든지 촬영에 임할 수가 있다.
촬영장비는 매크로 기능이 장착된 장비면 별 무리가 없지만 겨울철 촬영에는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
급격한 온도의 차이는 카메라에 습기를 만들어 렌즈에 성에가 끼여 촬영을 못하는 수가 있다.
여름이나 겨울철에 동굴에 들어갔을 경우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다. 차가운 카메라를 서서히 실내온도에 맞추어 주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천으로 렌즈를 닦으면 습기의 흔적이 남아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여름철 시끄럽게 우는 매미는 유충이 땅에서 기어 나와 나무를 타고 올라가면서 탈피를 하는 것이 촬영 포인트이다.
플래시를 사용해 유충이 허물을 벗는 순간을 연속 촬영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좋은 위치를 만들기 위해 탈피하는 유충을 손으로 만지는 것을 금한다. 사람 손이 타면 매미는 제 생명을 이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매미 유충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지점은 모래로 된 학교 운동장이나 강변의 버드나무 숲이다.
제 3 절 야생화
매크로 사진을 촬영할 때는 피사계 심도를 조절하는 것과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반 사진과 비교할 때 촬영거리가 짧은 매크로렌즈는 피사계심도가 매우 얕다. 180mm 매크로렌즈로 촬영한 1:1 사진의 피사계심도는 최대 조리개에서 1mm미만으로 매우 얕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면 피사체의 전, 후면에 블러를 주어 피사체를 돋보이게 한다. 반대로 꽃 전체가 화면에 들어오게 하려면 조리개를 조여 피사체와 카메라가 일직선상에 오도록 촬영을 한다.
이렇게 미세하게 초점이 바뀌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꽃은 암술의 중심부에 초점을 조절한다.
동물은 눈에 초점을 조절한다.
아주 미세한 셔터의 움직임에도 블러 현상(흔들림)이 나타나기 때문에 삼각대를 사용하고 전자 플래시나 리모트 셔터스위치를 사용한다. 셔터 스위치가 없을 경우에는 셀프타이머를 활용해 카메라 몸체의 진동을 최대한 줄여주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제 4 절 버 섯
산속의 응달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버섯은 여러 가지로 사진과는 조건이 맞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좌우로 원형처럼 만들어진 링 플래시를 사용한다.
지금은 플래시 기술도 많이 발달이 되어 두 개의 램프에서 각각 발광하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버섯의 머리 부분에 묻어있는 티를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덜어내고 주변의 잡목을 정리한다. 스프레이를 이용해 물을 살짝 뿌려 물방울이 이슬처럼 맺히게 작업을 해 둔다.
플래시는 가이드 넘버를 미리 알아 두어 조리개와 피사체와의 거리를 유념해 노출을 결정한다.
제13장 스냅 사진
상황에 따른 사진 촬영 기법을 말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카메라 사용이 익숙해지면 생활의 한 부분으로 촬영이 가능한 기법이다. 상황에 따라 앵글이 변하기 때문에 구도와 배경정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제 1 절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Panning)
자동차 광고사진이나 스포츠사진에서 피사체는 그대로인데 배경이 물결처럼 스쳐 지나가 속도감이나 박진감을 더해 준다. 배경이 자연스럽게 정리된 사진은 동감을 주어 힘이 있는 사진으로 표현이 된다. 피사체의 방향과 속도만 파악되면 쉽게 촬영을 할 수가 있다.
1. 촬영 방법
가. 속도에 맞춰 셔터스피드를 설정한다.
소싸움 상황에서 도망가는 소를 잡기위해서는 1/15초, 모터사이클선수의 빠른 질주는 1/60초로도 패닝이 가능하다.
나. 촬영지점에 미리 초점을 설정한다.
현재 시판되는 렌즈들은 초음파모터가 내장이 되어서 미리 설정할 필요는 없고 피사체를 따라 오다가 적당한 구도선상에 피사체가 오면 셔터를 누르는 방식이 좋다.
다. 피사체의 움직임과 같은 속도로 카메라를 움직여 주는 것이 포인트다.
피사체의 움직임과 셔터스피드의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 피사체의 선명도가 훨씬 뛰어 나게 된다. 피사체의 움직임 보다 카메라의 움직임이 빠르면 피사체의 형태가 일그러질 수가 있다.
라. 피사체가 좌우로 움직일 경우에는 초점의 변화가 없다.
2. 주의 사항
가. 동체의 이동방향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감안한다.
장초점렌즈는 화각이 좁고 흔들릴 염려가 있어 빠른 스피드가 좋다.
나. 동체의 방향, 속도, 거리에 렌즈의 초점거리도 고려한다.
동체까지의 거리 8m | 동체의 이동 방향 | ||
카메라에 대해 0도 | 45도 | 90도 | |
거리의 군중 시속 3km 보행자 시속 5km 보행자 시속 10km 보행자 자전거, 달리는 말 경주 사이클, 경주용 자동차 시속10노트 모터보트 16m 시속20노트 “ 기차거리 16m | 1/5 1/20 1/30 1/60 1/160 1/250 1/300 1/60 1/120 1/150 | 1/10 1/40 1/60 1/125 1/300 1/500 1/700 1/125 1/240 1/300 | 1/15 1/60 1/90 1/180 1/500 1/700 1/900 1/180 1/360 1/450 |
제 2 절 움직이는 물체의 정지 기법(Stop-motion)
축구경기에서 꽃미남 선수들의 일그러진 헤딩모습이나 골키퍼의 공을 막아내는 모습, 농구의 덩크 슛 장면은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사진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정지는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장면이다.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설정을 하여 정지된 영상을 얻는 방법도 있지만 렌즈 밝기의 한계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셔터스피드를 최소로 설정을 한 상태로 피사체가 정지되는 장면을 노리고 있다가 셔터를 누르는 경우이다. 보통 1/60초의 셔터스피드로 촬영을 한다. 에어로빅 장면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경우 한곳에 모여 연출하는 순간을 저속 셔터로 촬영을 하면 제대로 된 사진을 얻을 수가 있다.
1. 촬영 방법
가. 촬영할 위치 설정
나. 셔터스피드를 최소한 1/250초에 고정한다. S모드나 Tv모드로 전환하여 셔터스피드 우선으로 설정한다.
다.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촬영한다.(모터드라이브가 내장되면 유리하다.)
2. 주의 사항
가. 위치선정에 따라서 망원렌즈가 필요하다.
나. 망원렌즈는 노출 값에 유의하여 감도를 높여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한다.
다. 피사체에 대한 집중력이 요구되며 가볍게 셔터를 누른다.
라. 스트로보(플래시)를 활용한다.
제14장 스포츠 사진
제 1 절 스포츠 사진의 종류
1. 구기 종목
가. 축구
1) 200mm렌즈
2) 300mm렌즈
3) 400mm렌즈
4) 노출
나. 야구
1) 300mm렌즈
2) 400mm렌즈
3) 노출
다. 농구
1) 50mm렌즈
2) 70-200mm렌즈
3) 300mm렌즈
4) 노출
라. 배구, 비치발리볼
1) 24~70mm렌즈
2) 70-200mm렌즈
3) 300mm렌즈
4) 노출
마. 기타
2. 수영, 다이빙
수영은 풀의 거리가 제한되어 근접에 어려움이 있다.
사진기자들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필자도 35~105mm렌즈로 취재를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룬 나라답게 스포츠에 대한 포토라인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장초점렌즈가 필요하게 되었다.
기본렌즈가 400mm로 전문사진기자 외에는 접근을 불허하고 포토박스를 설치해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결승골인 지점에서 신기록의 순간을 전광판으로 확인한 후 한손을 지켜드는 모습은 망원렌즈만이 순간찬스를 잡을 수가 있다.
보도사진에서는 짧은 초점렌즈로 촬영한 후 트리밍하여 마감을 하기도 한다.
다이빙은 플랫폼에서 튀어 올라 회전하는 순간이 포인트이다.
그리고 입수하는 순간까지 카메라가 따라가는 상하 패닝이 중요하다. 패닝에 의해 선수만 선명하게 촬영이 되고 배경은 깔끔하게 흐려진다.
가. 자유형
자유형은 단거리에서 선수들은 숨 한번 쉬지 않고 골인을 하기 때문에 출발 장면을 포인트로 한다.
그리고 왕복하는 경우에는 선수가 숨을 쉬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순간이 셔터찬스이다.
좌측인지 우측인지는 그 선수의 자세를 분석해야 판단을 할 수가 있다. 연습 역영을 할 때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물방울이 튀어나가는 장면을 잡기 위해서는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한다.
나. 배영
배영은 누워서 역영을 하기 때문에 스피드 한 맛은 떨어진다. 여기서는 저속의 셔터스피드를 이용해 팔을 들어 올려 물을 치는 동작을 촬영하면 물보라가 힘 있게 퍼져 나가는 장면을 포착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여자수영선수들은 출발장면과 턴 장면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지난 김천 전국체전에서 여자부 배영사진을 인터넷 뉴스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에게 거친 항의를 받은 적이 있었다. 수영을 수영으로 촬영하지 않고 누드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진은 다양한 각도의 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다. 접영
버터플라이라는 접영은 정면과 측면 90도 어느 것이나 박진감 있는 사진이다. 양팔을 곧게 펴서 물을 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젊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턴 지점에서 수면과 일치하도록 낮게 잡아 주는 것이 포인트.
수면에서 팔을 치고 올리면 양팔 옆으로 물기둥이 만들어지는데 흡사 나비의 날개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설정하고 셔터타임을 반 템포만 빠르게 하면 좋은 장면을 잡을 수가 있다.
측면 90도 방향에서는 주로 포토라인인데 옆모습을 촬영할 수가 있어서 스쳐지나가는 장면이 좋다. 저속셔터를 이용해 패닝을 촬영하면 좋다.
라. 평형
평형은 양손을 얼굴 앞으로 모아서 물을 헤치기 때문에 의외로 셔터찬스를 놓치기 쉽다.
잠수한 상태에서 손과 함께 머리를 내밀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앞쪽에 초점을 연두에 두어야 한다.
머리가 올라오고 나서 셔터가 내려가면 벌써 상반신이 보이기 때문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가 머리가 보이기 직전에 셔터를 끊어주는 것이 좋다. 그러면 손의 끝부분이 보이면서 수경과 숨을 뱉는 입모양이 수면과 일치하여 힘찬 사진을 얻을 수가 있다.
마. 철인 3종
철인 3종은 달리는 사람이나 촬영하는 사람 모두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일이라 하겠다.
바다수영을 마친 후 사이클로 달리면서 다시 마라톤으로 마무리하는 운동이라 시간에 따라 이동을 하며 촬영하는 것이 포인트다.
촬영에 돌입하면 쉬는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간의 안배가 중요하다.
바다 수영은 보트를 타고 같이 돌면서 촬영을 하면 좋다. 상반신이 물위에 나타났을 때 셔터를 끊어 준다.
그리고 슈트를 벗고 사이클로 갈아탈 때의 모습은 진지하기 이럴 때 없다. 역광으로 잡아 주면 좋은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가 있다.
사이클을 타고 주행을 할 때는 망원렌즈를 이용해 사이클 바퀴를 과감히 잘라버리고 선수의 상반신을 잡아내는데 주력해야한다. 렌즈에 부착된 AI SERVO기능은 자동 초점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마지막으로 마라톤을 마무리하고 철인3종이 끝나는 결승점에서 골인하는 선수들의 장면은 감격스럽다.
양손을 치켜들고 응원의 함성을 들으며 의기양양하게 들어오는 모습은 표정 자체가 좋은 그림이다.
동료들과 손을 마주치는 모습이나 골인 후 앉아서 신발을 벗는 모습들 모두가 놓칠 수 없는 장면들이다.
3. 격투기
가. 태권도
태권도는 겨루기와 품세로 나누어지는데 공식 경기에서는 겨루기가 주를 이룬다.
태권도의 발차기 위력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파괴력이 막강하다. 그런 만큼 촬영 할 때의 상황은 선수의 공격 타이밍을 예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끝이 상대 선수의 머리 보호대를 타격하는 순간이 결정적인 장면이 된다.
태권도 품세는 5명이 단체로 군무를 펼치기 때문에 전체적인 장면을 촬영하면 좋다. 일정한 형을 이루기 때문에 근접보다는 관중석에 올라가서 매트를 배경으로 촬영을 하면 또 다른 느낌을 가질 수가 있다.
태권도 경기장은 실내조명이 촬영 조건에 부족해 감도 조절에 주의를 해야 한다.
나. 유도
유도는 결정적인 한판이 있기 때문에 위치선정을 잘못하면 한 컷도 촬영을 못하고 경기가 끝나버리기가 예사다.
도복을 움켜쥐는 순간 다음 동작을 예상하고 셔터를 끊어 주어야 한다.
상대 선수가 기술에 걸려 허공에 떠 있을 때가 유도의 진면목을 보는 순간이다.
다. 펜싱, 검도
펜싱과 검도는 모두가 검을 들고 경기를 하는데 펜싱은 일직선상에서 좌우로 움직여서 촬영하기에는 쉬운 경향이 있다. 다만 공격을 펼칠 때 투구 속으로 눈빛이 강하게 반짝이면 힘이 있어 좋다.
검도는 일정한 규모의 코트위에서 자유자재로 공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펜싱보다는 따라잡기가 어렵다.
검도장구가 모두 검은색 일색이어서 노출에 주의를 해야 한다.
4. 육상
가. 트랙
100m결승은 세기의 관심사이다. 출발부터 골인까지 숨 한번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프로 선수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국제대회의 결승지점 포토라인에서 400mm망원렌즈를 장착하고 골인하는 자국의 선수를 촬영하는 것은 여느 애국자보다도 더 가슴 뿌듯한 일이다.
그런데 막상막하의 자국선수가 1,2위를 다툰다면 렌즈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
골인하는 모습은 한명밖에 파인더에 들어오지 않기에 화각이 좋은 200mm로 결승선 전체를 프레임에 가로로 담는다.
400mm망원렌즈는 1등 한명을 예측하여 4번 레인이나 5번 레인을 주시하는 경우이다. 이거도 저것도 아닌 3번 레인에서 1위로 골인을 하면 촬영하는 사람은 낙종을 면치 못한다.
한 언론사에서 두 세 명의 기자를 파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 필드
필드에서는 창던지기부터 높이뛰기,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등 도약 종목이 많다.
필드 내에서 관중석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면 배경이 좋은 사진을 얻을 수가 있다. 그러나 국제규모의 대회에서는 포토박스가 만들어져 취재에 제한이 많다. 많은 수의 사진기자들이 취재에 응하다보니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포토박스를 설치한다. 선수에게 가까이 가지 못하니 결국 사진기자들은 화각이 좁은 장 초점 렌즈를 사용하게 된다.
5. 스키
여러 가지 종목이 있지만 활강하는 장면에도 촬영하는 포인트는 각 기문을 통과할 때 다.
좌우로 기문을 통과할 때 눈보라를 일으키며 활강하는 모습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셔터 포인트는 기문에 미리 초점을 설정하고 통과하는 순간에 셔터를 끊어 준다.
렌즈가 짧다고 활강코스에 근접을 하다가는 안전사고에 주의를 해야 한다. 기문 통과를 하다가 실수를 한 선수들이 촬영자들을 덮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제 2 절 셔터스피드 우선(Tv, S)과 ISO
스포츠사진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순간장면을 정지시키는 기능이다.
물 흐르듯이 스쳐지나가는 장면도 동감이 있어 좋지만 순간을 정지시키는 것이 스포츠사진의 살아있는 모습이라고 하겠다. 땀이나 물방울의 정지는 1/1000초 이상의 빠른 셔터스피드가 필요하고 실내경기에서도 어떤 종목이던지 1/500초의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한다.
특히 탁구는 셔터스피드가 늦으면 탁구공이 계란처럼 길쭉하게 촬영이 된다.
노출설정은 기본노출을 측정해서 수동모드로 고정시키는 것이 촬영에 편리할 때가 있다. 셔터스피드 우선(Tv)으로 설정할 경우에 배경이 어둡거나 밝으면 노출에 혼란이 와서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가 없다.
특히 난반사가 심한 실내체육관의 경우는 셔터우선모드를 피할 것을 권한다.
감도를 조절하여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고 조리개를 개방한 채로 수동모드가 바람직하다.
제 3 절 망원 렌즈와 트리밍
우리나라에서도 88올림픽 이후 스포츠를 관전하는 스포츠 팬 들의 눈이 높아져 더 이름난 선수들의 멋진 장면을 찾게 된다.
스포츠 팬 들의 고급 욕구에 맞게 발전하는 하는 것이 취재장비와 연결이 된다. 그리고 많은 기자들이 한정된 장소에서 취재경쟁을 벌이다 보니 자연 경기에 방해를 주지 않는 포토박스가 필요하게 되었다.
300mm 망원렌즈가 필수로 등장하고 좀 더 다이내믹한 사진을 원할 때는 400mm 망원렌즈까지도 불사한다.
과거엔 표준 줌으로 육상과 수영, 야구까지도 취재를 했지만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200mm 렌즈를 활용하여 넓게 촬영을 하여 원하는 구도로 트리밍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제 4 절 절묘한 셔터 순간들- 셔터 포인트
1. 값비싼 망원렌즈보다 익스텐드(2x, 1.4x)를 활용하라.
2. 실내촬영은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고 감도를 높여라
3. AF노출을 그대로 믿으면 실패한다.
4. 코너 구석진 부분이 포인트다.
5. 스포츠는 스타트순간이 셔터찬스다.
6. 선수의 성향을 파악하라.
7. 골인지점의 모습을 놓치지 마라.
8. 스키는 기문통과가 포인트다.
9. 크로스 필터를 활용하라.
10. 반사 망원렌즈는 값은 싸고 성능은 좋다.
11. 바닷가에서의 촬영 후에는 반드시 청소를 한다.
12. 결정적인 순간은 한 컷이다. 모터드라이브가 능사는 아니다.
13. 허들경기는 바를 뛰어 넘는 순간이 결정적이다.
14. 장대높이뛰기는 뛰어 오르는 장면이 압권이다.
15. 옥외 촬영의 노출 포인트는 브라케팅으로 해결하라.
(역광 -2Stop, 반 역광 -1Stop)
16. 망원렌즈를 손에 들고 촬영해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집중도를 가져야 한다.
17. 도둑 촬영에도 에티켓이 있다.
18. 매스게임은 조형미다.
19. 체조는 배꼽이다.
Ⅲ. 실습 2
제15장 렌즈의 앵글 변화
피사체를 촬영할 때 피사체와 카메라 광축 방향과의 각도를 카메라 앵글이라고 한다. 따라서 앵글의 각도에 따라서 작가의 다양한 표현이 연출된다.
앵글은 표현상에 있어서 다양하지만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제 1 절 하이앵글(부감)
피사체에 대해 카메라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도의 앵글을 말한다.
새가 높이 날아올라 지면을 내려다보는 기법이라 하여 조감도라고도 하는데 상황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가 있어서 객관적인 표현을 나타내는데 활용을 한다. 시위군중의 대규모 인원,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의 서울시청 군중, 대구 범어네거리를 가득 메운 붉은 악마들을 촬영하는데 효과적이다.
앵글의 표현느낌은 전체적인 상황을 설명하지만 인물을 촬영할 경우에는 비하, 왜소, 나약함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제 2 절 로 앵글(앙각)
피사체에 대해 카메라가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앵글을 말한다.
렌즈에 근접한 피사체가 강하게 부각되어 주관적인 화면구성에 좋다.
풍경에서는 주변 정리와 배경을 단조롭게 정리를 할 수 있어서 근접촬영에서 다양하게 활용을 한다.
인물을 표현 할 때는 화각이 아래에서 위로 휘어지는 효과가 있어서 위대함, 위엄성을 느끼게 만들어 주어 주로 화각이 넓은 광각렌즈를 많이 활용한다.
제 3 절 수평 앵글
카메라와 피사체가 평행적이고 눈높이 적인 앵글로 사람의 눈에 가장 가깝고 자연적인 수단으로 표현한다. 주로 50mm를 사용하는 표준렌즈에 좋다.
초심자가 카메라를 접하면서 사람의 눈과 같은 46도의 화각인 50mm의 표준렌즈를 활용해 어린아이의 맑은 얼굴을 촬영할 경우에 해당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수평앵글로 보면 좋겠다.
제 4 절 렌즈 종류에 따른 화각변화
*렌즈의 종류에서 설명
제16장 M. S. A. P
카메라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하이엔드 급이 SLR카메라의 역할을 대행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나라 유수의 그룹에서 우리에게 맞는 디지털카메라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는 모습은 사진을 하는 사람으로서 보기에도 좋다.
진화된 카메라는 수요자의 입맛에 맞추어지고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은 아주 편하고 쉽게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카메라와 좋은 카메라가 나온다고 해서 모두가 불후의 명작을 남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 다만 언젠가는 불후의 명작을 남기리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뿐이다.
이렇게 카메라가 진화를 해 나가는데 있어서 처음 사진을 대하는 초심자들은 꼭 알아둘 정보가 있다.
바로 M / S(Tv) / A(Av) / P 기능이다.
한마디로 카메라를 작동하는데 필요한 기능의 약자이다.
사진 전문용어 사전에도 나와 있듯이 영문자 각각에 대해 문자 풀이가 있다. 수동으로 촬영을 하던 필름카메라에는 표시가 없던 글자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전자식으로 촬영을 편하게 하기위한 기능의 약자이다.
그럼 편리하게 만들어진 카메라의 기호들을 알아보자.
제 1 절 M
M은 Manual의 약자로 모든 것을 사람이 손으로 일일이 체크를 하고 작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정밀하고 차근차근한 사진을 촬영할 때 조리개 수치와 셔터스피드를 작동하여 노출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초심자들은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제 2 절 S(Tv)
S는 Shutter-Priority 즉 Time Value를 말한다.
이것은 Tv라고도 표현을 하며 시간을 통제하고 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피사체의 속도가 느리고 빠른 것을 통제할 수 있어서 ‘셔터스피드 우선’이라고도 한다. 이 모드를 선택하여서 셔터스피드를 필요한 상황에 고정시키면 조리개 수치가 자동으로 바뀌어 노출이 맞추어 진다.
셔터스피드를 이용하여 폭포수를 비단결처럼 촬영할 수 있고 총알을 정지 화면으로 잡을 수 있는 대단한 기능이다.
제 3 절 A(Av)
A는 Aperture-priority, 즉 Aperture Value를 말한다.
이것은 Av라고도 표현을 하며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통제하는 기능을 한다.
이 모드를 설정 하고 조리개의 수치를 선택하면 셔터스피드가 자동으로 바뀌어 노출이 맞추어진다.
‘조리개 우선’이라고도 하며 렌즈의 수치에 따라 초점이 맞는 범위가 변한다. 초점이 맞는 범위를 심도(深度)라고도 하는데 조리개의 수치가 가장 적절한 것이 50mm의 표준렌즈를 기준으로 f5.6으로 표시를 한다.
제 4 절 P
P는 Program Mode로 셔터스피드의 수치와 조리개의 수치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지시해 주는 기능이다.
초심자들에게는 실패를 하지 않고 사진을 잘 촬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모드를 이용하면 좋겠다.
이렇게 카메라에 대한 약간의 상식만 가지면 본격적인 사진을 공부하는데 기초는 닦았다 하겠다.
제17장 노출의 적정과 과부족
제 1 절 빛
1. 빛이란
가. 자연 광
나. 인공 광
2. 빛의 변화
가. 일일 변화
-해뜨기 전
-일출
-일출 후
-오전 10시 광선
-한 낮 광선
-오후 4시 광선
-일몰
-일몰 후
-야경
나. 연중 변화
-봄
-여름
-가을
-겨울
3. 빛의 세기
가. 하이 키
화면이 밝은 톤으로 경쾌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전체 화면의 90%이상이 밝은 화조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노출을 설정할 때 하이키로 노출을 결정하면 밝은 부분만 적정으로 나타나고 나머지 부분은 어둡게 처리가 된다.
나. 로우 키
검은 톤이 화면의 90%를 지배하지만 노광 부족과는 달리 어두우면서도 윤곽을 구분지시는 밝은 선은 살아 있어야 한다.
존 시스템에서 존 Ⅷ이상은 흰색으로 처리되어 노출이 과다하게 주어져도 흰색으로 처리가 된다. 그래서 로우 키의 노출에서는 어두운 부분을 살리기 위하여 노출 과다로 설정을 하기도 한다.
4. 빛의 성격
가. 입사각에 따른 빛의 성격
(태양위치 기준)
반 역광 | 역광 | 반 역광 |
측광 | 피사체 | 측광 |
| 순광 |
|
(카메라 위치)
나. 순 광 : 태양을 등지고 촬영할 때의 광원
다. 역 광 : 태양을 마주보고 촬영할 때의 광원
라. 측 광 : 태양을 좌우측 부분에 두고 촬영 할 때의 광원
마. 기 타 : 순광과 역광의 경계에서 좋은 사진이 촬영 된다.
제 2 절 EV값( Exposure Value)
1. EV 값이란
EV 값의 기준이란 필름감도 ISO100을 기준으로 조리개 1.4 셔터속도 1초를 기준으로 하여 EV1로 정하고 있다
2. Av : Aperture Value(양적인 값)
3. Tv : Time Value(시간적 값)
4. 노출 측정 방법
1) 5분할 측광
노출 측광의 기본으로 파인더의 상하좌우 4곳과 중앙 부분을 측광하여 평균 계산하는 측광을 말한다.
풍경사진에 적합하다.
2) 중앙중점부 측광
주 피사체는 화면 중앙부근으로 접근한다는 통계적인 전제로 화면 중앙부에 높은 측광감도를 배치하고 주변부로 감에 따라 서서히 감도가 낮아지게 설정하였다.
AE – LOCK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3) Spot 측광
정확한 지점에 측광하려 할 때 사용하며, 파인더 화면 중앙부의 약 4%에 해당하는 영역을 측광한다.
4) 부분 측광
역광의피사체를 측광할 때 편리하다.
파인더 화면 중앙부의 약 9%에 해당하는 영역을 측광한다.
5. 노출 보정
1) 내장 노출계는 모든 피사체를 전부 회색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AE(자동노출)라고 하는 카메라의 자동기능은 셔터스피드와 노출을 피사체의 밝기를 보고 이미지 센서가 결정한다. 피사체가 흰색이나 검은색을 AE는 회색으로 인지를 한다.
2) 검은 피사체는 ‘-’ 보정
어두운 피사체를 어둡게 보이게 하려면 노출 보정을 ‘-‘로 감소시킨다.
어두운 피사체는 흰색의 피사체와는 반대로 노출을 감소시킨다. 카메라 노출계는 어두운 피사체가 노출 부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출량을 증가시켜 노출을 측정해 피사체를 밝게 만들어 버린다.
어두운 피사체는 1Stop 감소시킨다.
3) 흰색 피사체는 ‘+’ 보정
흰색 피사체를 희게 보이게 하려면 노출 보정을 ‘+’로 증가 시킨다.
흰색의 피사체는 노출을 ‘+’로 더 증가 시키면 흰색이 흰색으로 보인다.
4) 18% 반사
카메라에 내장된 모든 노출계는 중간 회색의 톤을 기준으로 노출을 측정하게 된다. 이는 다양한 밝기의 빛을 측정하여 이를 평균하면 18%를 반사하는 중간 회색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흰옷을 입은 사람을 측정하면 노출계는 흰옷을 중간색으로 읽어 얼굴은 노출 부족이 되게 된다. 반대로 검은 옷을 측정하면 얼굴은 노출 과다가 된다.
18% Gray 표준 반사판을 이용해 적정노출을 산출한다.
6. 노출 보정의 주체
노출보정은 카메라가 인식하는 노출을 촬영의도에 맞게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흰색배경과 검은색 배경에서는 특히 주의를 한다. 정확한 노출을 설정을 할 때는 촬영하고자 하는 부분에 노출을 측정하고 그 측정된 노출을 그대로 수동모드로 전환하면 노출 보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 때 주의할 점은 측정된 노출을 그대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촬영할 때의 노출치가 바뀌어도 처음 측정 노출로 세팅하여 촬영을 한다.
7. 초 점 모드
1) MF
2) AF
가) One Shot AF : 정지되어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에 이 모드를 사용한다. 초점이 맞으면 AF가 잠금 상태가 되어 초점이 고정된다.
나) AI Servo AF : 항상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초점을 맞춘 후에 셔터 버튼을 ‘반누름’하면 움직이는 피사체를 계속 추적하여 초점 상태를 유지해 준다.
다) AI Focus AF :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에 사용하는 모드이다. 초점을 맞춘 후 피사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자동적으로 ‘AI Servo AF’모드로 바뀐다.
3) 조리개 개방
가) 사람 – 눈동자
나) 곤충 – 눈동자
다) 꽃 – 암술 끝부분
4) 몸의 이동
렌즈의 거리수치가 최단거리로 조절되었을 경우에는 허리를 움직여 정확한 초점을 맞춘다.
제 3 절 적정 노출 산정법
1. 브라케팅
AEB(자동노출 브라케팅)는 적정노출을 중심으로 노출과다와 부족 한 컷씩 자동으로 3장을 촬영하는 시스템이다.
AEB기능에서는 동일한 피사체가 서로 다른 노출로 촬영을 보정해 준다는 의미이다.
표준노출 외에 더 어둡고 더 밝은 노출을 모두 선택하기 때문에 노출을 확인하고 조절할 시간이 없으면 AEB기능을 사용하고 가장 좋은 노출을 선택할 수 있다.
2. 히스토그램
히스토그램은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에서 하이라이트와 쉐도우의 분포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카메라 이미지를 재생할 때 히스토그램을 디스플레이 시키면 작은 이미지와 함께 그래프가 나타나고 카메라 촬영제원이 나타난다.
이때 그래프 형식의 정보를 읽으면 노출의 상태를 알 수가 있다.
정규분포모양으로 중심이 볼록하면 적정의 노출이며 좌측으로 분포도가 치우치면 노출 부족, 우측으로 중심부가 치우치면 노출 과다로 해석이 된다.
그리고 히스토그램에 이미지 데이터를 잃게 되는 과다노출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경고되는 것이 있는데 반전되는 부분이 노출 과다로 해석하면 된다.
밝기가 일정한 수준을 초과할 경우 하이라이트 부분의 이미지 디테일이 사라지고 단순히 희게 보인다. 이미지 디테일의 약한 부분은 재생이 가능하지만 허용범위를 넘어서면 재생이 불가능하다.
존 시스템에서 ‘존Ⅴ’부분이 가장 적정으로 보면 존Ⅷ의 범위를 벗어나면 흰색의 디테일은 상실된다.
최근의 디지털 카메라는 고 휘도부에서 흰색이 날아가는 현상을 막아 하이라이트 계조를 보다 섬세하게 재현한다. 하이라이트 톤 우선기능을 설정하면 D+라는 다이나믹레인지가 뷰파인더에 표시된다.
3. 역광에서의 인물촬영
4. 일출 일몰시 노출
5. 콘트라스트가 강한 피사체
제 4 절 야외촬영 노출지표
1. 포괄적인 야외촬영의 노출 지표
2. 달이 있는 풍경촬영
달은 지구의 둘레를 약 27.32일 만에 공전과 자전을 하지만 지구도 그동안 공전을 하므로 실제로는 약 29.53일 만에 같은 모양이 된다.
따라서 달은 하루에 매일 같은 시각이라도 약 13도씩 동쪽으로 이동하고 뜨는 시각은 약 52분씩 늦어진다.
달은 500mm(화각:5도)이상의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부분측광을 하면 분화구가 보일 정도다.
보름달은 감도 400으로 설정하면 200mm의 렌즈를 장착할 경우 셔터스피드1/500초, 조리개 f8정도 노출이 측정된다.
망원렌즈의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반사되는 보름달을 그대로 촬영할 수가 있어서 증감이 필요 없이 낮처럼 노출을 가져갈 수도 있다.( ISO400, 1/1600초, f5.6)
한편, 보름달이 중천에 떠있고 보름달과 함께하는 풍경을 촬영할 때는 노출측정이 어렵다.
카메라는 밝기를 측정하는데 한곳만 측정되기 때문이다.
자동으로 밝기에 따라 조리개가 움직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그래서 풍경촬영에서 설정하는 것이 조리개 우선으로 설정을 한다.
조리개를 f5.6으로 고정시키고 상황에 따라 노출이 변하게 한다.
참고로 달이 없는 밤하늘의 별을 촬영할 때는 카메라 감도를 ISO 1600으로 설정, 조리개 f8, 셔터타임을 20초로 설정을 하면 밝은 밤하늘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달 주변이 어둡기 때문에 카메라 내장 노출로 측정을 하면 밝은 달은 형체가 사라지고 노출 과다가 되어 하얗게 촬영이 된다.
촬영도중에 차량의 불빛이 카메라렌즈에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를 한다.
제 5 절 촬영 장소
* 생활주변 및 공원
▶대구수목원 각종 야생화 및 새, 온실 풍경
▶봉무공원 나비 생태관
▶봉무공원의 MTB 다운 힐
▶가창 정대 숲 및 조길방 가옥
▶가창 미술관 옆 개울가
▶금호 JC
▶영남제일관 야경
▶영남대 의인정사 일대
▶경북대 본관 앞과 박물관
▶가산산성
▶계명대 한학 촌
▶대구향교
▶경상감영공원
▶국채보상공원 단풍길, 국채보상공원 홍매, 겨울 조명풍경
▶달구벌 대종 야경
▶동화사 설경 및 야경
▶갓바위 동지 일출
▶팔공산 동봉 일출
▶한티 성지
▶무태 동화천의 겨울, 동화천 하동들의 여름풍경
▶고모역 이팝나무
▶동촌유원지 구름다리의 일몰
▶대곡저수지의 월광 소나타
▶칠곡 운암지의 수련
▶칠곡 면봉산의 산길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의 일몰
▶화원유원지의 일몰
▶비슬산 소재사의 오후의 문살, 비슬산 얼음축제, 도성암 일몰
▶경산 반룡사 송년 일몰
▶청도 죽바위 별궤적, 혼신지 일몰, 유등연지 연꽃
▶청도 소싸움, 화양읍성밟기(음.2.1)
▶수성 못의 초봄풍경
▶성당 못에서 바라본 우방타워 반영
▶동성로 야경
▶동대구역의 철길 역광
▶피크호텔 뒤의 고모령 길
▶칠성시장 명태골목의 역광
▶송림사 전탑의 가을 풍경
▶고령대교의 낙동강 초겨울 물안개
▶우포 일출
▶주산지 5월 물안개, 청송 얼음골 빙벽대회
▶상주 이안 옹기마을, 이안 백련단지
▶예천 삼강주막, 회룡포
▶해평 골재채취장 일몰, 해평 철새도래지
▶의성 산수유(봄 – 꽃, 겨울 – 빨간 열매)
▶안동 소국
제18장 구도의 기본 이해
사진의 구도는 화각이 46° 내외인 카메라 렌즈를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고 촬영할 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에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에서 마무리를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작가마다 성격에 특색이 있듯이 사진의 구도에도 촬영하는 작가들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피사체를 구도로 결정하기 때문에 촬영하는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게 된다.
따라서 카메라의 눈으로 촬영위치를 정하고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대상을 강조할 수 있도록 사물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여기에 화면구성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구도를 이해하게 된다.
가. 어느 장소를 프레임에 끊어 담을 것인가.
나. 초점거리가 어떤 렌즈를 선택 할 것인가.
다. 가로 구성인가, 세로 구성인가.
라. 촬영 위치, 각도, 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마. 전경과 배경의 심도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바. 노출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제 1 절 구도의 3요소
1. 구도의 3요소
사진은 구도에서 제 모습을 찾는다.
사진에 있어 구도를 형성하는 요소는 회화와 동일하다.
즉, 線/形/明暗의 계조가 구도의 3요소이다.
이를 열거하면
가. 線 : 곡선이 주체가 되면 사진에 유동감이 나타나며, 부드럽고 온화한 감정이 솟아난다. 반대로 직선이 교차하면 차갑고, 끊어지며, 서로 반목하고 히스테릭한 느낌을 주게 된다.
나. 形 : 규칙적인 형태의 반복은 사진에 리듬감을 준다.
촬영하는 피사체에서 사물을 이미지화 시키도록 노력한다.
다. 명암의 계조 : 사진에 작가의 의도된 감정을 나타내는 색조, 즉 계조를 말한다.
이상의 3요소를 기초로 노출보정과 감도를 조절하여 최적의 색감을 찾아내도록 한다.
2. 구도에 있어서 변화를 주는 요인들
가. 촬영거리와 각도
나. 주제가 없는 스냅 사진
다. 주제가 되는 피사체(넓은 가로 화면에 전신인물 피사체)
라. 가로 위치의 사진(안정된 모습, 가로가 긴 사진)
마. 세로 위치의 사진(수직으로 흐르는 선이 많을 때)
바. 앙각과 부감(원근감을 과장하기위해 촬영)
3. 카메라 앵글과 포지션
가. 최대한으로 접근한다.
나. 불필요한 넓은 공간을 남기기 말 것
다. 극단적인 앵글을 활용할 것
라. 주제의 주변에서 여유를 찾을 것
제 2 절 사진의 구도
사진과 눈으로 바라본 모습이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겪어 보았을 것이다. 사람의 눈은 넓은 각도에서 눈앞에 펼쳐진 거의 모든 모습을 둘러 볼 수 있지만, 카메라에 사용된 렌즈는 그 허용각도 범위 밖에는 볼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된다.
눈으로 보기에 아름답다고 해서 셔터를 눌러버리면 말 그대로 사진밖에는 되지 않는다.
멋진 장면을 감동이 동반하는 사진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면 구도를 생각해야한다.
다시 말해 화면(frame)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말한다.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선과 형태, 그리고 명암의 질감이 주변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살핀다. 그리고 주제와 부제와의 비중을 가리고 원근감으로 피사체의 흐름을 결정한다. 이렇게 촬영자의 주관된 의도에 의해 결정된 표현을 구도라고 한다.
연못 속에 한 마리의 잉어를 촬영할 때 잉어를 화면의 어느 부분에 얼마만한 크기로 찍을 것인가 하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구도라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은 배열 또는 배치라고 말한다. 잉어가 한 마리 두 마리 수 백 마리로 늘어나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배열이며, 그 배열이 같은 크기로 형태가 단순에서 복잡해지는 상태를 패턴(pattern)이라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 형태와 크기가 다른 물고기나 사람(낚시꾼)이 등장하고 그 공간의 배열과 원근감이 가미될 때 “구도”라는 의미에 부합하는 화면구성이 이루어 지게 되는 것이다.
1. 사진 분할 구도
가. 화면의 3분할
화면의 2분할을 피하고 중심선에서 약간 벗어나게 한다.
주제와 그 주변의 전경묘사에서는 화면배분에 있어서 중요시 된다.
|
|
|
|
|
|
|
|
|
나. 황금분할(Golden Cut)
회화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던 용어로 부분의 크기, 면적 전체의 크기, 면적과의 비례에서도 황금분할 법칙이 적용된다.
황금분할의 숫자는 5:8이 기본 숫자.
35mm필름의 크기가 가로36 x 세로24mm이므로 긴 변이 약간 짧지만 황금분할에 가깝다.
그림엽서, 사진의 인화지 크기 등.
다. 수평선과 수직선
사진의 구도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수평, 수직의 방향이 어디로 흐르느냐에 따라 구도가 결정된다.
라. 사선의 구성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이 합치된 중간적인 느낌이다.
마. 원형구도
화면의 중앙부에 모티브를 주는 구도로 일반적이지만 변화가 부족해 초상화 등 정적인 사진에 주로 이용된다.
반원형, 타원형, 마름모형 구도 등이 있다.
바. 삼각, 역삼각형 구도
화면의 중앙부에 삼각형으로 배치된 구도.
삼각형의 정점 방향에 따라 피라미드형을 이루어 안정감과 중량감을 준다.
사. S, Z 자형 구도
화면 뒷부분에서부터 S자 또는 Z자와 같은 선의 흐름이 느껴지는 구도로 화면에 입체감과 움직이는 동감을 준다.
S자는 유연하고 매끄러운 느낌, Z자는 날카롭고 딱딱한 느낌을 주며 공포감을 나타낸다.
아. 대칭형 구도
전경을 크게, 원경을 작게 묘사하여 원근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
완벽한 좌우 대칭은 화면이 정지된 느낌을 주므로 대칭축은 약간 벗어나게 한다.
자. 그 외의 자유로운 앵글
2. 풍경사진의 기본 원칙
가. 풍경에의 접근
나. 풍경은 뺄셈이다.
다. 풍경은 만남이다.
라. 풍경은 마음으로 다가간다.
마. 촬영현장에서의 모든 자연현상은 놓치지 않고 활용한다.
3. 풍경사진의 촬영방법
가. 전경(前景)을 배치하라.
1) 전경을 살린다.
2) 전경을 삽입해서 효과를 강조한다.
3) 전경을 극단적으로 크게 한다.
4) 전경은 어디든지 있다.
5) 전경을 화면 가득 잡을 수도 있다.
6) 나무는 흔히 전경으로 활용된다.
나. 들여다보는 앵글 터널 뷰(Tunnel View)
1) 나뭇가지 사이로
2) 교각 사이로
3) 터널의 출구
4) 나뭇잎 사이로
5) 건물의 기둥 사이로
6) 자동차 백미러를 통하여
7) 선박 창으로 부터의 풍경
다. 수채화 같은 번짐 효과
렌즈의 특성을 이용해 필터부분에 근접하여 물체를 촬영하면 가까운 쪽의 피사체에는 상이 흐리게 된다.
이때 초점을 주 피사체에 조절하면 상이 맺히지 않은 물체가 색 번짐 효과를 가져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라. 근경(전경), 중경, 원경의 배치
제 3 절 화면구성 읽기
1. 화면구성 읽는 법
가.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좋은 피사체를 찾는다.
나. 사진으로부터 이야기를 느끼게 한다.
다. 생각하는 구도를 찾는다.
1) 시선의 상하 이동은 세로로 읽는다.
2) 움직임의 좌우이동은 가로로 읽는다.
3) 대각선의 움직임으로 경쾌함을 준다.
2. 구도의 결정법
가. 대비로 보이는 구도 밸런스(Balance)
나. 이야기를 느끼게 하는 화면구성법
다. 화면의 상상구도
라. 설명적인 것을 피하는 구도(간결하게)
제19장 사진의 시작점
제 1 절 피사체와의 대화
제 2 절 전경을 이용
제 3 절 부분을 활용
제 4 절 시선의 단순화
제 5 절 분위기 읽기
제 6 절 파워 컷
제20장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사진이 보도의 목적으로 이용될 경우 선택에 있어서 신중해야한다.
사진은 촬영자의 주관이 개입되어 있어서 사실과 다르게 표현 될 수가 있고 보도된 사진이 다른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오류로 남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보도 목적의 사진은 철저한 공익성과 형평성이 전제되어져야 한다.
<부록. 보도사진의 이론과 실제 참조>
제 1 절 사진은 양면성을 가진다.
제 2 절 사진은 하나의 판단을 유도한다.
제 3 절 사진은 인간을 계층화 시킨다.
제 4 절 보도사진은 진실성에 의해 역사성을 가진다.
Ⅳ. 실습 3
제21장 화이트 밸런스
디지털 카메라는 화이트 밸런스라고 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 좋은 색상을 얻기 위해 다양한 모드로 구분되어져 있지만 보통은 자동 화이트밸런스(AWB)를 사용하면 좋다.
색에 대해 강압적인 느낌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이미지를 부드럽게 처리 할 수가 있다.
제 1 절 K(캘빈온도)
섭씨 -273.15°C를 기점으로 보통의 섭씨온도계와 같은 눈금으로 잰 온도, 절대온도는 Kelvin 온도라고 한다.
영하 273.15°C에 이르면 더 이상 열을 빼앗기지 않는 상태를 절대온도, 또는 캘빈 영도(0°K)라 한다.
절대온도 0°C는 자연계에서는 가장 낮은 온도로 분자의 운동에너지가 0인 온도이다. 그러므로 우리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이 더 이상 내려 갈 수 없는 최저의 온도를 지칭하기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따뜻한 색은 붉은 색, 차가운 색은 푸른색을 떠오르게 하지만 색온도는 반대의 개념을 가진다.
붉은빛에 가까운 빛은 색온도가 낮은 색이고 반대로 푸른빛에 가깝다면 색온도가 높다고 한다.
새벽 일출 때는 색온도가 높기 때문에 푸른색이 나타나지만 점점 주광인 5500°K로 나타나다가 해가 지는 일몰에서는 다시 따뜻해져서 붉은 빛을 띠다가 일몰 후에는 핑크나 보라로 빛이 바뀌어져 환상의 색을 연출한다.
제 2 절 자동 화이트 밸런스(AWB)
약 3000 ~ 7000 °K
가장 좋은 색상이 재현되도록 화이트밸런스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진 촬영에 활용된다.
제 3 절 태양광
약 5200 °K
한 낮의 햇빛 아래에서 인지되는 색 재현을 말한다.
이 모드에서의 촬영은 색상을 한 낮의 햇빛 아래에 있는 것처럼 만든다.
제 4 절 그늘
약 7000 °K
태양광 아래에서의 그늘은 푸른 하늘 때문에 푸르스름한 빛이 된다. 이 모드로 촬영하면 푸르스름한 빛이 제거 된다.
제 5 절 백열등
약 3200 °K
백열등은 오렌지 색상의 노란색을 발산하는데 이 모드는 노란 색을 제거 한다.
태양광 아래서 이 모드를 설정하면 파란 색이 강하게 보인다.
제 6 절 형광등
약 4000 °K
형광등 아래에서의 색상은 카메라가 녹색으로 인지를 한다. 이 모드는 녹색을 보정하는 기능을 한다.
제 7 절 흐림
약 6000 °K
흐린 하늘아래의 색조는 그늘보다 더 파랗게 촬영이 된다. 이 모드는 푸르스름한 색조를 보정하기 위해 약간의 노란색을 가미한다.
제 8 절 플래시
약 6000 °K
플래시의 광원은 태양광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약간의 푸르스름한 색을 가진다.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는 이 모드를 사용한다.
제 9 절 커스텀
▷2000 ~ 10000°K : 고급기종에 포함 되어 있는 모드인데 노출계를 이용해 정확한 캘빈 온도를 맞추어 색감을 설정한다. 촬영자의 의도에 맞는 색감을 찾아 설정하는 수동 모드이다.
▷2000°K 촛불 불꽃
▷2000 – 3000°K 해뜰 때와 해질 때
▷2500°K 석유램프 불꽃
▷3000°K 백열등 전구색
▷3500°K 할로겐 전구색
▷4000°K 형광등
▷4000 – 5000°K 아침이나 오후 늦은 시간 햇빛
▷5500°K 여름 평균 태양
▷6000°K 구름, 플래시
▷6500°K 구름을 통과한 햇빛
▷7000°K 흐린 하늘, 그늘
▷8000 – 10000°K 흐리고 푸른 하늘
▷10000 – 20000°K 맑고 푸른빛 하늘
▷3000 – 10000°K AWB
▷2800 – 10000°K Kelvin 모드
▷2000 – 20000°K 커스텀 모드
제22장 화이트 밸런스 필터
카메라 구입 후 사용설명서를 보면 자동, 백열등, 형광등, 태양광, 그늘, 플래시, 흐림, 노을 등 색온도를 다양한 기능으로 세팅해서 촬영하도록 되어 있다.
설명서에서 강조하는 것은 수동 프리셋에 백지 또는 Gray card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서 촬영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의 색상에 따라 색온도가 화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색의 영향을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다.
제 1 절 Gray 카드
백색이나 회색 카드로 화이트밸런스 설정 시 색상의 변화는 있으나 원색의 좋은 사진을 얻기가 어렵다.
제 2 절 CBL 렌즈
실내의 조도가 낮은 조명에서도 플래시 사용 없이 노출 보정만으로 색상을 조절하는 렌즈이다.
현재의 집광 범위를 설정하는 기능으로 라운드와 각 문자, 각 홈, 각도, 난반사를 막기 위한 굴절 형성 등 각 굴절마다 각도를 정밀하게 성형하여 13색을 조합한 재질들을 특수 공법으로 제조, 믹스된 광원의 난반사를 방지하고 반사 범위를 정확하게 맞춰 주도록 한 신 제품이다.
제 3 절 Zero WB 필터
제23장 플래시
제 1 절 사진용 광원
사진용어로 인공광은 태양광 이외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광원을 말하는데 사진용에서는 광원의 색온도나 그 밖의 빛의 성질이 사진촬영용으로 설계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1. Clip on Type
2. Clip Type
3. 광각렌즈와 플래시 조사각
가. 스트로보의 조사각은 렌즈의 화각처럼 빛이 퍼지는 각도를 나타낸다.
나. 소형 스트로보의 조사각은 65도에서 74도 정도이다.
제 2 절 스트로보 촬영
1. 셔터속도는 X 접점 이하에서
사용자 설정에서 셔터스피드를 1/60, 혹은 1/200으로 설정할 수 있다.
가. Focal Plane Shutter의 전개(2중막)
나. Lens Shutter
2. 가이드 넘버 (G N)
가. ISO 감도에 대해 스트로보의 미터가 지시하는 단위
1) 필름감도 ISO 100, 거리 1m를 기준으로 이때의 밝기를 조리개 구경으로 표시한다.
2) 필름감도를 100에 맞추고 이 때 거리 눈금 1m가 가리키는 조리개 눈금을 읽으면 된다.
나. 가이드 넘버(G N) = 조리개 값(F) X 조사거리(촬영거리)
다. G N 45. ISO 100. m
제 3 절 싱크로 타임
1. 포컬 플레인(Focal Plane)셔터
포컬 플레인 셔터는 셔터막이 좌우, 또는 상하로 맞추어 놓은 시간 간격을 두고 이동한다.
2. X 접점
가. 1Stop 빠를 경우 : 전체 이미지 중 1/2만 이미지가 맺힌다.
나. 2Stop 빠를 경우 : 전체 이미지 중 1/4만 이미지가 맺힌다.
다. X접점보다 느릴 경우: 플래시의 동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 예) X 접점이 1/60초인 경우
1/125초인 경우
1/250초인 경우
제 4 절 스트로보 점검과 보관
1. 확산광 플래시
2. 바운스 플래시
3. 분리된 플래시
4. 야외에서 보조 광으로의 플래시
가. 해돋이의 노출이 f11, 1/60초 일 경우 G N 22의 플래시로 인물에 노광을 주려면 2m(22÷ 2=11)의 거리에서 촬영하면 된다.
나. 인물이 4m의 거리에 있다면
조리개 5.6(22÷ 4=5.6), 셔터스피드는 1/250초가 적정이다.
다. 야경과 플래시
제 5 절 스트로보의 점검과 보관
1. 전원 확인
2. 발광테스트(카메라 캡을 열고 발광확인)
3. 발광 반복시간
4. 콘덴서의 열화를 방지하기위해 사용 후 한번 충전해서 스위치를 끈다.
5. 누액 방지를 위해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건전지를 분리한다.
6. 장시간 방치 할 때는 충전상태를 만들어 가끔 발광시킨다.
7. 습하고 뜨거운 곳은 피한다.
8. 각종 전선의 단절을 조심한다.
제24장 흑백 현상과 인화
제 1 절 흑백현상
1. 현상액
1) D-76
2) HC-110
2. 정착액
3. 현상시간
감도 /온도 | 19 | 20 | 22 | 24 | 기타 | |
ASA, ISO 100 | D-76 | 9분30초 | 8분 | 7분 | 6분30초 |
|
HC-110 |
|
|
|
|
| |
ASA, ISO 400 | D-76 | 14분 | 12분 | 10분 | 9분 |
|
HC-110 | 3분20초 | 3분 | 2분30초 | 2분 |
|
4. 필름현상과정
1) 현상
2) 중간정지
3) 정착
4) 수세
5) 건조 및 마무리
5. 현상 시 주의할 점
1) 빛의 감염주의 – 하레이션 현상이 생긴다.
2) 30초마다 5회 교반 – 필름 젤라틴 막에 기포를 방지한다.
3) 스틸 릴에 감을 때 필름 막 접촉 주의 – 젤라틴 막에 스크레치가 생긴다.
4) 수세 시 필름 막 흠집 주의
제 2 절 흑백 현상 실무
1. 필름현상의 절차(암백 사용)
1) 준비 : 암백 및 현상장비
2) 현상액 온도는 20도 엄수
3) 약품 정리
4) 필름을 파트로네에서 꺼낸다.
5) 릴에 감는다.
6) 탱크에 넣은 뒤 암백에서 꺼낸다.
7) 현상액 주입은 충분히( 2릴은 550cc)
8) 교반 간격은 30초 마다 5회
9) 현상종료, 약품을 쏟는다.
10) 중간 정지 욕을 반드시 행한다.
11) 정착액으로 최후의 메이크업. 약 20분
12) 수세는 흐르는 물에서 30분 정도
13) 필름면의 물기를 신중히 제거
14) 필름 건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15) 필름은 전용 네가 파일에 보관(지문에 주의)
2. 현상 탱크
1) 튼튼하고 약품 조절이 쉬운 금속제 탱크
2) 다소 숙련이 필요한 노 벨트 식
3) 벨트 식
3. 현상 마감 시점
1) 적정 노광의 네가 필름은 규정시간 현상으로 O.K
2)화상의 이미지를 볼 때는 안정 광에 익숙해진 뒤에
3) 화상의 이미지는 비교법으로 가늠한다.
4) 안전광은 완벽한 안전광이 아니다.
4. 수세와 건조
1) 수세시간은 충분히, 특히 겨울철은 주의할 것
2) 필름 건조는 고열을 피한다.
제 3 절 흑백 인화
1. 전용기 인가, 겸용기 인가.
2. 네가 필름에서 인화의 완성까지
가. 인화에 필요한 용구
1) 확대기, 네가 브러쉬. 암실 전구, 메스 컵, 액온계, 현상배트 3종, 핀셋, 고무 롤러, 커터, 수정 연필, 정착액, 암실 시계, 암실 커버, 유리판 등
2) 현상액(1분 30 ~ 2분 정도), 정지액( 물 1,000cc에 빙초산 15cc에서 약 30초), 정착액(5분~10분) 액온은 20도
나. 인화 순서
1) 확대기 점검
2) 네가 필름 선별과 청소
3) 캐리어 청소
4) 확대 사이즈 결정(트리밍)
5) 초점 조절
6) 조리개 작동
7) 노광 테스트
8) 노광
9) 인화 현상은 물 20도에서 1분 30초 정도
10) 현상 정지
11) 정착 욕
12) 인화 수세
13) 스쿠징
14) 건조
15) 컷팅 및 수정
제 4 절 흑백 인화 실무
네가 필름의 상태에 따른 인화지 선택
가. 인화지 톤
1) 연조- 1호
2) 경조- 3호
3) 초 경조- 5호
나. 표준 네가 필름
피사체의 조건이나 채광상태, 또는 의도에 따라서 표준 네가 필름의 해석은 달라지지만 보통 순광이나 측광으로 극단적인 명암차가 없이 적정 노광에 표준 현상을 기준으로 한다.
1) 살이 오른 경조의 네가 필름(필름색이 검은 색) – 과다현상은 중간조인 2호와 경조지인 3호
2) 엷은 평탄한 네가- 현상부족은 경조인 3호와 4호
3) 극단적으로 엷은 네가 필름 – 네가 필름이 거의 투명 할 때 초 경화 인화지 5호
4)약간 콘트라스트가 센 네가 필름- 2호지
5) 농도, 콘트라스트가 모두 강한 네가 필름- 1호와 2호
다. 인화지 사이즈
라. 인화 순서
1) 인화 콘택트를 만든다.
– 밀착구이의 순서
– 노광은 표준 네가 필름으로 5초 전후
– 필름의 농도 차이는 버닝을 한다.
– 루페로 핀트 선정
– 단계노광의 시험 구이
2) 사진의 톤
– 가장 밝은 부분, 네가 필름에서 가장 검은 부분.
– 보통 밝은 부분.
– 약간 어두운 부분.
– 가장 어두운 부분, 네가 필름은 투명에 가깝다.
3) 인화지 색조
인화지 지지체에 가미되어 있는 기본적인 색조의 특색.
순흑조, 온흑조, 냉흑조 등…
마. 인화 노광
1) 인화 노광이 과하면 색조가 살지 않는다.
2) 경조의 네가를 살리기 위해서 노광 과다를 택한다.
3) 노광 부족은 어두운 부분만의 톤이 나오고 하이라이트 디테일은 살지 않는다. 희끄무레한 사진이 된다.
4) 인화 현상액의 농도에 따라서 톤에 영향을 준다.
5) 부분적으로 톤이 나오지 않을 때는 인화지에 온도를 높일 수 있다.
바. 인화 굽기
1) 굽는 시간으로 화질을 컨트롤
2) 덮어 구이와 구어 넣기 방법
3) 모형 만들기와 손 모양
사. 트리밍
아. 인화 시 주의 사항
1) 초점을 신중히
2) 티끌을 없애자
3) 약품에 인색하지 말자. 오염된 약품은 재사용 금지.
자. 수세와 건조
차. 커트와 수정
Ⅴ. 부록
1. 최적의 F넘버와 셔터스피드의 활용
2. 니콘 50mm F1.4 표준렌즈의 피사계 심도
3. 디지털카메라의 전문용어 해설
4. 보도사진의 이론과 실제
5. 야생화 촬영법
1. 최적의 F넘버와 셔터스피드의 활용
가. 조리개(F 수치)의 선택
조리개 크기 | 선 택 지 침 | F수치 |
최대의 조리개 | 빛이 약한 상태에서 가장 적합. 매우 낮은 피사계 심도 | F2이하 |
최대의 조리개 보다 1단계 작게 | 미세한 광선 아래에서 충분한 노출을 주기에 적합. 낮은 피사계심도. 피사체에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하여 배경을 초점에서 벗어나게 표현 할 수 있다. | F2.8 |
조리개의 중간단계 | 큰 조리개 보다는 심도가 좋으며 정확한 초점이 잡히는 한정된 거리에 적합. 구름이 끼거나 어두운 날씨와 같은 조건에서 알맞은 노출 가능 | F4, F5.6 |
최소의 조리개 보다 2단계 크게 | 보통의 피사계 심도 야외에서 맑은날 촬영 할 때 적합 | F8 |
최소의 조리개 보다 1단계 크게 | 깊은 피사계 심도. 야외에서 모든 조리개에 적합 | F11 |
최소의 조리개 | 최대의 피사계 심도, 심도가 살아난다. 선명함을 그대로 유지. 회절 현상 때문에 질 저하가 간혹 우려된다. | F16 |
나. 셔터스피드의 선택
셔터 속도 | 선 택 지 침 |
B(Bulb) |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셔터가 열려 있으며 삼각대와 같은 받침대를 이용하여 촬영해야 흔들림을 방지 할 수 있다. 야외에서 조리개를 작게 하여 불꽃놀이나 자동차의 궤적, 폭포의 비단결 모습 등을 촬영할 수 있다. |
1초, 1/2초 | 일반 조명 혹은 인공광원의 낮은 조명하에서 조리개를 작게 하여 심도 깊은 사진을 촬영할 때 적합하다. 삼각대와 같은 받침대를 이용한다. 움직임이 없는 피사체나 정물 사진 등에 적합하다. |
1/4초 | 삼각대 사용, 낮은 조명하에서 조리개를 작게 하여 심도가 깊은 사진에 적합. |
1/8초 | 삼각대 사용. 근거리에서 인물을 촬영할 때 1/4초보다는 적합. 심도 깊은 사진을 촬영할 때 적합. |
1/15초 | 흐린 날이나 그늘 하에서 조리개를 작게 하여 심도 깊은 사진에 적합. 삼각대를 사용하거나 안정된 카메라 자세가 필요. |
1/30초 | 자연광에서 모든 촬영 장소에 적합. 흐리거나 구름이 낀 날에 작은 조리개로 깊은 심도의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
1/60초 | 주간의 야외 촬영, 구름이 끼거나 흐린 날씨, 역광 또는 빛의 상태가 고르지 못할 때 좋은 셔터 속도. 작은 조리개로 심도를 증가시키기에 좋으며 자연광의 풍경사진 촬영에 좋다. |
1/125초 | 야외에서 주광하의 모든 촬영 조건에 적합. 밝은 조명하에서 중간이나 작은 조리개로 깊은 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아이들이나 사람들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촬영하기에 좋다. |
1/250초 | 육상이나 수영경기, 보통속도의 자전거 타기, 시가행진, 운동회 모습, 야구, 축구 등 빠른 동작 촬영에 적합. 깊은 심도가 필요 없고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하고자 할 때 가장 적당한 셔터스피드. |
1/500초 | 보통 거리에서 달리는 말, 다이빙 선수, 사이클 선수, 농구 경기 등 매우 빠른 동작 촬영에 적합. 망원렌즈를 장착 할 경우 흔들림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어 좋다. |
1/1000초 | 경주용 차, 모터사이클, 비행기, 모터보트, 새의 날개 짓 등 빠른 물체를 고정시켜 촬영하기에 좋다. 빠른 물체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셔터스피드이나 조리개를 많이 열어야 하므로 심도가 낮다. |
2. 니콘 50mm F1.4 표준렌즈의 피사계 심도
* 별지참조
3. 디지털 카메라의 전문용어 해설
1. 반 누름 셔터와 구도(AF-L)
셔터 버턴을 반 누름 하여 화면 중앙부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그대로 반 누름을 계속하면 초점은 고정(AF-L)된다.
AF-L은 구도를 만들고 싶은 촬영이나 오토 포커스가 까다로운 피사체의 촬영에 편리하다.
2. AF가 까다로운 피사체
1) 피사체가 아주 어두운 경우
2) 화면내의 휘도 차가 큰 경우
(태양이 배경으로 들어간 그늘 속의 인물)
3) 피사체에 콘트라스트가 없는 경우
(흰 벽이나 배경과 같은 색의 옷을 입은 인물 등)
4) 멀리 있는 사물과 가까이 있는 사물이 존재하는 피사체(우리 안의 동물)
5)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 (고급 카메라는 가능)
3. 적목(빨간 눈)현상 방지하기
스포트라이트가 발광하기 전에 미리 여러 번 가볍게 발광이 되게 만들어 사람의 눈이 플래시에 적응이 되도록 하여 눈동자가 빨갛게 되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셔터스피드우선 모드(Tv, S)에는 권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4. 조광 범위
– 광각은 0.4-3.0m
망원은 0.4-1.7m
– 근거리 촬영 시 40cm보다 가까운 거리는 빛이 충분히 전해지지 않는다. 노출 과다가 되어 이미지가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발생.
5. 마크로(MACRO) 와 마이크로(MICRO)
MACRO는 근거리 접사 촬영용이다.
MICRO는 현미경 확대용이다.
6. CCD(charged-coupled Device 전자결합소자),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s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은판 필름을 대신하여 전자카메라인 디카는 CCD를 사용한다.
CCD란 감지기들로 덮여진 작은 판을 말하는데 각각의 감지기들은 전체화면에서의 작은 부분들의 휘도를 측정하는 역할을 한다.
필름에서는 은 입자의 크기로 입상 성을 측정하는데 디카는 CCD안에 들어있는 감지기의 수효로 입상 성을 나타낸다. 여기서 각각의 감지기를 픽셀 이라고 부른다.
초기의 전자카메라는 38만개의 셀을 갖고 있었고 최근의 전문가 카메라는 2천백만개 이상의 셀을 가진 것도 있다.
참고로 기존의 엑타크롬 필름의 화질을 얻으려면 1천8백만 개의 셀을 가진 CCD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초기의 전자 카메라는 1970년대 초, 과학자들이 필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군사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반도체를 이용한 센서를 발명 한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200만화소수 디지털 카메라와 300백만 화소수 디카의 차이점은 같은 크기의 사진에 CCD차이가 100만개의 화소수 차이가 있기 때문에 300만 화소 디카가 사진이 더 선명하게 재현된다는 뜻이다.
CMOS(이미지센서)는 원래 PC카메라나 카메라 폰 등 저가 기기에 쓰던 장치. 처리 속도는 빠르지만 30만 화소 정도로 화질이 떨어지는 단점이지만 2002년 캐논사가 ‘EOS-D60’을 통해 화질을 대폭 개선한 CMOS방식을 채택해서 현재 디지털카메라 최고 기종인 캐논 ‘EOS-1D 마크2’, 니콘 ‘D2H’에 장착하는 등 모든 기종에 이용되고 있다.
7. 디카의 렌즈 크기
디지털 카메라의 전자 센서들은 기존 35mm카메라보다 작은 이미지 크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35mm 화상의 1/4정도의 크기다.
기존 50mm렌즈는 4를 곱한 200mm렌즈가 된다.
예를 들면 렌즈 f=8.9mm-71.2mm는 35mm화상으로 환산하면 35mm-280mm 상당 이다.
디카는 축소 지향적이지만 렌즈만큼은 점점 커지는 추세다.
렌즈의 밝기를 나타내는 f값이 내려갈수록 고가의 렌즈이다.
대형렌즈는 유리 재질 세공기술에 따라 해상도나 선예도의 차이가 크다. 대표적인 렌즈는 독일의 칼자이츠(콘탁스), 슈나이드 라이츠(라이카), 캐논 및 니콘 등이 있다.
8. NTSC방식과 PAL방식
1) NTSC(National Television Standards Committee)의 약어로 북미방송 비디오 시그널의 전송에 사용되는 표준 포맷을 말한다.
미국과, 일본, 일부 유럽국가에서 이 방식을 사용한다.
NTSC는 525개의 수평해상도와 프레임 당 130,000개의 화상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15.75kHz의 광대역을 가지는 모니터를 요구하고 있다.
2) PAL(Phase Alternation Line)의 약자로 유럽(프랑스, 프랑스령, 러시아와 그 연방국 제외)방송 비디오 시그널의 전송용 표준 포맷을 말한다.
625개의 수평 해상도와 프레임 당 210,000개의 화상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15.625kHz의 광대역을 가진 모니터가 필요하다.
9. 화이트 밸런스
하얀 피사체를 촬영하여 하얀색 화상을 모니터 상에서 조절하여 칼라 밸런스를 수동,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눈은 맑은 날, 흐린 날, 백열전구나 형광등의 실내등 광 원색에 관계없이 하얀 피사체는 하얗게 보인다.
이에 대해 디카는 조명광의 색에 맞추어 백색의 조정을 행할 필요가 있다. 이 조정을 ‘화이트 밸런스를 맞춘다’ 고 한다.
10. 보정렌즈
구면수차, 색수차, 회절, 굴절, 분산등 사진의 왜곡을 막기 위해 광학회사들은 렌즈에 보정 기능을 강화해 왔다. 여기에는 볼록, 오목렌즈를 다양한 방법으로 깎거나 특수 코팅을 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라이츠의 ‘바이오-서미크론’, 칼자이츠의 ‘바리오-조나’, 캐논의 ‘L’, 니콘의 ‘ED’렌즈가 있다.
11. 초음파 모터 ‘AF’
1990년대 초 개발된 이 기술은 렌즈 경통 안의 일부 렌즈들이 공중에 뜬 상태로 마찰과 소음 없이 빠르게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한다. 자석의 같은 극이 서로를 밀어내는 원리를 이용한 기술로 고급 SLR용 렌즈에만 사용되다가 일반 디카 렌즈에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똑딱이’ 디카로도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 수 있게 됐다. 아무리 고급 기술이라 해도 시간이 지나면 일반 제품에도 두루 활용된다. 캐논의 ‘USM’이나 니콘의 ‘AF-S’등이 대표적이다.
12. 손 떨림 보정
셔터속도를 30분의 1초 이하로 둔 채 사진을 찍으면 디카가 떨리기 때문에 사진이 흐릿하게 나온다. 망원 줌으로 찍을 때는 떨림 현상이 더 심해진다. ‘손 떨림 보정기능’은 저속 촬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 캐논의 ‘IS(Image Stabilizer)’, 니콘의 ‘VR(Vibration Reduction)’ 미놀타의 ‘AS(Anti-Shake)’등이 대표적이다. IS와 VR는 렌즈가 흔들리면서 떨림을 보정하지만 미놀타의 AS는 CCD가 움직이는 방식이다. 실제로 이 기능을 켜 놓고 찍으면 렌즈나 CCD가 덜컹거리는 ‘손맛’도 느낄 수 있다.
4. 보도사진의 이론과 실제
Ⅰ. 보도사진의 이해
1. 보도사진이란
보도사진은 크게 저널리즘 사진과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나뉜다.
저널리즘 사진은 역사의 목격자로서의 현장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사진이 발명되고 사진을 이용한 저널리즘이 생겨나면서 ‘시각적 증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되었다.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사진기자는 필연적으로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누군가가 현장을 지켜봤다는 바로 이점 때문에 사람들은 부지불식간에 사진을 사실의 증거라고 믿게 된다. 어떤 역사적 사건하면 그 대표적 장면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6.25 한국전쟁하면 흰 한복을 입은 아낙이 아기를 등에 업고 머리에는 봇짐을 지고 어린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장면과 폭파된 철교 위로 많은 사람들이 매달려 끊어진 철교를 건너는 장면이 떠오른다.
다시 말하면 역사적인 사건들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 적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다. <사진 대동강철교(1950)>
저널리즘 사진의 발전은 망판 인쇄술의 등장과 35mm 라이카 카메라의 등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세계최초의 포토 저널리스트는 에리히 잘로몬 박사인데 지금까지의 판에 박은 듯한 근엄한 포즈가 아니라 지금의 정치사진과 같은 자유롭게 회담하는 장면이 많은 소재가 되었다. <사진 잘로몬(1931)>
저널리즘 사진의 오늘이 있게 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전쟁이다. 전쟁은 당사자들에겐 재난이고 불행이지만 주변국에서는 호기심 있고 자극적인 소재임에 틀림이 없다. 이러한 전쟁의 참상을 발판으로 창간된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지가 1936년 미국에서 창간되었다. 세계1, 2차 대전을 겪은 유럽을 보면서 미국은 안전하다는 기대심리가 맞아 떨어져 세계1, 2차 대전, 한국전쟁, 월남전에서 최대의 수혜를 누렸다.<사진 라이프 창간호(1936)>
여기에 일반인들의 사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진 가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사진 통신사들이 가세하여 ‘매그넘(Magnum)’이라는 사진통신사를 탄생시켰다. 우리가 잘 아는 스페인 내란에서 쓰러지는 병사와 노르망디상륙작전을 취재한 포토저널리스트 로버트 카파(Robert Capa)가 대표적으로 매그넘에서 활동을 했다. <사진 쓰러지는 병사(1936), 오마하 비치(1944)>
전쟁사진은 사진 찍는 사람의 시각이 대단히 중요하다. 한국전쟁에서의 시각은 여러 가지 시각으로 제시되고 있다. 미국병사의 모습은 영웅적인 모습으로 그린 반면 한국인의 모습은 비참한 포로의 모습으로 비춰졌다.< 사진 인민군 포로(1950)-버트하디>
반면에 우리나라 사진가인 성두경이나 이경모는 전쟁의 참상과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려내고 있다. <사진 부산(1951)-이경모 1951.6. 이기붕 집에 초대된 미국 측 인사들>
오늘날의 많은 사진 가들은 여러 사진 장르 중에 다큐멘터리사진을 가장 사진 적인 장르로 꼽는다. 다큐멘터리 사진이 가장 사진의 특성에 잘 맞으며 역사 속에서 가장 생명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저널리즘사진과 실제 세계에 존재하는 사실들에 기반을 두지만 다루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은 사실의 기록을 통해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비판하며 인간의 존엄성에서 비롯된 감동을 전달하는 영역을 가지고 있다.
저널리즘 사진은 전달 방법에서 전달 효과를 내기 위해 다소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사실을 다루고 있다. 그에 비해 다큐멘터리 사진은 인간의 삶과 그 삶의 조건들을 비교적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저널리즘사진이 보는 이에게 ‘이성적’이라면 다큐멘터리 사진은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대 공황으로 피폐해진 미국의 1930년대 미국과 미국인의 삶을 그린 워크 에반스의 사진이 전형으로 꼽힌다. 다큐멘터리 사진에는 첫째 찍는 대상에 대한 사진과의 개인적 관점이 뚜렷해야한다. 두 번째로 다큐멘터리사진가의 시각과 의식은 철저히 시대적 인식에 근거를 두어야한다. 세 번째로 사진을 통해 사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감동적이어야 한다. <사진 섞여진 이름들(1966)-주명덕>
보도사진은 매일 발행되는 매체를 이용해 그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의 주관과 현장에서 역사를 새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하겠다.
가. 어제의 기념사진이 오늘은 역사사진이 된다.
뉴스사진이라고 해서 항상 눈앞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만 찍는 것이 아니다.
뚜렷한 목적 없이 찍은 가벼운 기념사진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역사적인 사진이 될 때가 있다. 1972년 2월 1일 히말라야 마나슬루(해발 8,150m)에 도전하는 한국 등반대의 결단식 사진, 이후 2개월 뒤(4월10일) 마나슬루 6500m지점에서 눈사태로 인해 15명(한국인 대원4명과 쉘퍼 11명)이 희생되는 참변을 당해 카메라 가방에서 잠자던 필름이 신문 1면을 장식하는 귀중한 사진이 되었다.<사진 그때 그 사진(1972)-전민조 >
나. 현장, 기록, 순간
보도사진의 생명은 현장에서 극적인 순간을 기록하는 찰라 작업이다. 고감도 필름에 초 망원 렌즈로 항상 주 피사체를 주의 있게 관찰하는 것은 힘든 직업이다. 그러나 제 37회 한국 보도사진전 대상을 받은 대한매일 도준석 기자의 ‘모습 드러낸 린다 김’ 사진은 사진기자의 인내력의 결정체라 하겠다.<사진 린다김(2000)-도준석>
‘순간의 승부’를 거는 ‘현장목격’의 기록은 1968년 2월 1일 오후, 베트남전쟁이 한창인 사이공 거리에서 AP의 사진기자 에디 아담스(Eddie Adamns)는 우연히 세계적 특종을 했다. 베트남 해병들과 경찰이 한 남자를 끌고가는 것을 목격하고 따라갔다. 경찰대장이 갑자기 남자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고 발사하는 순간 아담스는 셔터를 눌렸다. 대낮거리에서 즉결처분하는 이 사진은 미국의 베트남전에 대한 반전무드를 가열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아담스는 이 사진으로 퓰리쳐상을 받았다. <사진 베트남(1968)-애디 아담스>
보도사진은 현장에 있지 않고서는 절대로 재현이 불가능하며 또 그것이 주는 메시지는 어떤 뛰어난 글보다 진실 되고 강하다. 대표적인 사진으로 ‘이한열’ ‘분신자살’ ‘학우의 분노’등이 있다. <사진 이한렬(1987)-조선일보>
2. 최초의 보도사진
가. 1839년 8월19일 프랑스 다게르의 사진발명 이후 1842년 5월 5일 4일간 불이나 잿더미가 된 함부르크 화재현장을 ‘다게레오 타입‘으로 들 수 있다. 이후 오늘날과 같은 신문 사진의 망판 제판인쇄는 1880년 5월 4일 뉴욕 데일리 그래픽에 실린 헨리 뉴톤의 뉴욕 빈민가 쉔티 타운(Shanty town)이 효시다. <사진 함브르크 화재현장, 뉴욕 쉔티타운>
나. 우리나라 최초는 매일신보에 보도된 1910년 11월 3일자 1면에 명치왕의 인물사진과 왕궁으로 건너가는 다리 ‘二重橋’ 사진이었다.
이후 11월 11일 인천에 사는 104세 된 이춘광 부부의 사진이 기사와 함께 게재되었다.
일제의 명치왕 생일을 축하하는 ‘천장절’ 기념호를 제작하면서 첫 시도한 명치왕의 인물사진과 이와 관련된 왕궁의 스케치 사진은 첫 사진보도임에는 틀림없으나 뉴스사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첫째로 이들 사진은 그 이전이나 이후에도 여러 형태의 인쇄물과 출판물에 게재되었던 관급사진이었다. 명치왕의 인물사진은 어떠한 인쇄물이든지 이 사진 외에는 사용치 못하도록 처음부터 규제되어 있었다. 명치왕의 인물사진과 같은 제도적 사진 규제는 바로 풀 사진의 원조제도로 이후 수없이 신문에 활용되었다. 따라서 뉴스의 초점이 되는 인물이나 사건을 사진기자에 의해 취재 보도한다는 원칙과는 일치하지 못한 사진이었다.
둘째는 현재에도 이러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뉴스의 초점이 되는 인물이나 관련사진을 자료 파일에서 찾아 게재하는 자료사진에 불과한 것이다. 이와는 달리 ‘百四歲翁의 老夫婦’사진은 국내의 최고장수 노인을 소개하는 기획 기사로 독자들에게 사실전달을 위해 촬영된 뉴스사진이라는 점에서 매일신보의 첫 보도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반에 의해 최초로 촬영된 사진이다.(최인진. 한국신문의 사진사) <사진 이춘광 옹>
3. 보도사진의 영역
가. 사진의 양면성, 양시성
신문에서의 사진과 기사는 자전거의 앞뒤 바퀴와 같이 공존 상승 작용을 하여 뉴스현장을 빨리 보고 접하고 싶은 독자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현장 중계로 가장 빨리 뉴스의 핵심을 알려 독자들의 신뢰감을 배가시키기 는 올바른 이미지 전달이 필요하다. 폭력시위가 난무한 90년 초 시위 보도사진은 항상 사진기자들의 고민거리다.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시위의 주체와 신문에서 보도되는 사진의 주체는 갈등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일반적인 시위에서 시위군중과 진압 경찰과의 대립은 사건의 주제를 어디로 향할 것이며, 핵폐기물 처리장 시설에 반대하는 안면도 주민들의 시위에서 불타는 차량은 주민들의 입장인지 정부의 건설계획 강행인지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사진 안면도-김진석>
나. 사진은 반드시 하나의 판단을 유도한다.
보도사진에서는 그 현장을 벗어난 사진에 대해서는 폭력과 내용의 주체가 쌍방 간에 묘연해지는 경우가 있다. 계층 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는 사진들에는 세심한 판단이 요구된다. 양면성을 가진 사진에 서로의 주장이 강할 경우 사진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기 어렵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캡션의 도움을 받게 된다. <사진 엄마야(1981)-권정호 1981년 5월14일 경산 열차 충돌사고로 피로 얼룩진 엄마의 얼굴을 껴안고 공포와 원망 서린 표정으로 울고있는 어린아이의 모습 전 매일신문 권정호 사진부장의 제18회 한국보도사진전 금상수상작>
다. 사진은 인간을 사회적으로 계층화시킨다.
보도사진이 인물을 대상으로 다루어진 경우 사진은 마치 그 인물의 운명이 언제나 그러한 것처럼 틀에 가두어 정형화시킨다. 특히 범죄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사진이미지와 결합하여 당사자를 빠져 나올 수 없는 범죄의 테두리로 묶어 버린다. 말하자면 당사자를 ‘전형적인 범죄인’으로 낙인찍어 인간을 사회적으로 계층화시킨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사진으로 묘사되는 틀, 재벌이 묘사되는 틀, 노동자가 묘사되는 틀, 영화배우가 묘사되는 틀은 분명히 다르며 그 틀은 서로간에 넘나들지 못한다. 이러한 사진 적인 틀이 상호간에 호환성을 가지려면 각각의 사회적인 구조가 변형되어야 한다. <사진 김태촌-김철호, 황수정-김영렬>
라. 사진 채집
1991년 3월 19일 당시 치안본부는 ‘사진 채집 된 화염병 투척 자 등 폭력시위자를 즉시 입건, 수배하겠다.’ 라고 발표한 이후 경찰들의 사진 채집이 활발히 이루어 졌다. 그 반면에 사진 채집으로 인해 학생, 시위자들의 얼굴 가리기가 시작되었고 사진기자들의 정상적인 취재활동에도 많은 제약을 받게 되었다. 보도목적이외의 사진목적에 대해 당사자들의 오해를 사게 된 것이다.<사진 복면시위-곽봉성 신대방동 철거민들이 게릴라처럼 얼굴에 복면을 하고 손에 쇠파이프를 든 채 시위를 하고 있다.>
마. 초상권
초상권이란 간단히 말하며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초상을 촬영, 공표, 영리에 이용되지 않는 권리를 말하는데, 실정법 상 확립된 권리라고 할 수 없으나 학설, 판례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초상권은 결국 인격적인 권리(인격권)와 경제적인 권리(재산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는 원초적인 개인권리로 혼자 가만히 있을 권리(Right to be let alone)에 속하며 개인 사생활의 자유로서 정당한 이유나 허락 없이 자기 용모, 자태를 촬영 당하지 않을 권리를 말한다. 이것이 초상에 관한 인격권이다. 재산권은 자기 초상에 대한 가치를 경제적으로 활용, 보호할 권리다. 양자의 권리를 정리해 보면 아래 표와 같다.
위의 표에 나타난 인격적 이익의 침해 경우는 주로 매스미디어나 문예 등에 해당되나 광고표현과의 관계는 적다. 광고에 직접적으로 관계하는 것은 재산권으로서의 퍼브리시티의 권리이다. 미국에서도 인격적 이익을 <프라이버시권리>로 재산 적 이익을 <퍼브리시티 권리>로 보고 있다. 양자는 공히 용모, 자태뿐만 아니라 ‘성명’, ‘목소리’까지 포함한다. 또한 이 권리는 <인격권=일신전속>으로 자유롭게 타인에 양도하거나 관리 위탁이 가능하다.
유명인의 초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신문, TV, 잡지, 서적 등 보도나 해설에 한한다. 이 경우 유명인은 이른바 공인( public figure)으로 공중 앞에 항상 자기 초상을 보일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권리가 감소되며 공중의 <알 권리>요청에 따른 초상의 이용이 자유화되어 있다. 물론 여기도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유명인이라 해도 자기 비밀스러운 곳을 공표하고 싶지 않을 때 이를 침해하면 프라이버시 권리에 저촉된다.
광고는 ‘보도’가 아닌 기업, 상품,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사적 ‘영리’활동에 속해 타인의 초상권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대의 명분을 잃게 된다. 이때 유명인은 퍼브리시티의 권리를 갖는다. 즉 자기 초상을 “누구에게 얼마의 기간동안, 어떤 부분과 방법으로”사용 할까 에 대한 허락 권을 가지며 그 사용에 대한 보수를 청구할 수 있다. 이것이 무단 이용되면 당사자로부터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다. 필름, VTR, 사진, 슬라이드, 일러스트레이션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이견실, 현대광고입문.1996)
Ⅱ. 보도 사진의 실제
1. 보도사진의 요건
미국의 사진잡지 루크(LOOK)의 사진 부장이었던 아더 로스테인은 보도사진의 구비조건을 첫째 뉴스가치, 둘째 사진 적 가치, 셋째 설명적 요소를 들고 있다.
가. 뉴스가치
보도사진도 기사와 같이 뉴스 가치를 가져야 한다. 뉴스 가치는 즉시 성, 신변 성, 규모, 중요도, 인간적 흥미, 의외 성, 시의 성 등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가질 때 가치는 높아진다.
자기중심적 관심사에서 멀어질수록 중요도가 희석되어 진다.
공간적으로 나, 내 가족, 내가 아는 일, 이웃, 소속 집단, 그리고 지역사회, 국가, 이웃 나라 등.
시간적으로는 최근 것, 현재 상황이 높고, 과거로 갈수록 약해진다.
<사진 붉은악마(2002)-이주희>
나. 사진 적 가치
구도, 명암, 현장성, 예술성, 그리고 완벽한 화학적 처리가 된 사진이라야 한다. 인간은 행동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움직이는 사진, 표정 있는 사진, 정감 넘치는 사진이라야 친화감을 느낀다.
<사진 걸음아 걸음아(1999)-이주희>
다. 설명적 요소
뉴스 사진은 우선 높은 위치나 먼 거리에서 사건현장 전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찍어야 하고 그 다음 사건의 핵심이 되는 피사체에 클로즈업 시켜야한다. 또 사건 현장의 분위기 혹은 표정을 촬영해야 하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다. 편집자는 누구든 세 가지 형태의 사진을 보면 현장을 이해하고 가장 중요한 장면을 선택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진 물난리(1996)-이주희>
2. 보도사진의 윤리성
가. 조작
‘산호초를 더럽힌 KY는 누구인가’
1989년 4월 20일자 일본 아사히 신문의 특종사진을 위한 산호초훼손 조작보도(1면에 컬러6단)는 엄청난 물의를 일으켰다. 사건의 개요는 오키나와 남쪽 섬 수중 엉컹퀴 산호초에 길이 2cm, 너비 15cm로 낙서를 해놓고 촬영, 4월27일 잠수부 조합이 의심을 받자 조사를 시작, 本田기자등 2명의 소행으로 확인, 5월16일 부터 18일까지 3차례 사과문 사설게재, 사장, 전무, 편집국장, 사진부장, 사진취재기자 2명이 물러났다. 이후 아사히신문은 이 사건 1년 뒤인 1990년 4월27일자 18면 톱(5단 사진)으로 훼손된 산호초의 회복상태를 수중 촬영해 보도하고 있어 의도적인 조작특종 욕구의 해악을 경계하고 있다.(이중협. 사진편집론) <사진 KY는 누구인가> <사진 수염을 붙인 모나리자(L. H. O. O. Q-마르셸 뒤샹 1919 >
나. 방관
‘체스먼 분쟁’ 1991년 5월 18일 연대 앞 강경대군 장례행렬 맞은편에서 일어난 이정순씨 분신자살사건을 두고 홍콩 사우스 모닝 포스트 서울 특파원 ‘부루스 체스먼’이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며 한국의 사진기자들은 분신현장에서 분신자의 불을 끄려고 하지 않고 ‘분신자의 둘레를 에워싼 채 사진 찍기에만 열중했다’고해 한국사진기자회(당시회장 황종건)에서 사진기자의 직업관과 윤리관에 대해 되 집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사진 방관-최재영>
이후 한국사진기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 사진판독과 함께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를 해명했다. 체스먼 기자는 폭력으로 치닫는 학생운동과 언론을 대하는 학생들의 태도를 지적했다. 학생들이 어떤 죽음을 자신들의 명분을 위해 집회의 도구로 즉각 사용하는 태도이다. 이번 사건도 분신 자를 바라 본 것은 사진기자의 팔 사이를 통해서 보았다고 한다. 자신 외에 1명의 한국인이 불을 끄려고 다가갔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당시 중앙일보 사진부 주기중 기자는 ‘일반시민이 불을 끄지 않고 구경만 했다면 도덕적인 문제가 있지만 사진기자가 촬영에 전념한 것은 정당한 업무 수행으로 해석해야 하므로 문제 삼을 것이 아니다. 그러나 기자가 홀로 있을 때 분신하는 사람을 구하지 않고 촬영만 했다면 도덕적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 윤리-구조 마닐라 AP연합- 1989년 필리핀 유혈쿠데타에서 취재 중이던 사진기자가 반군 전투기의 공격으로 다친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다. 보도사진의 윤리 선언문
디지털 사진의 출현으로 사진조작에 대한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뉴스보도에 있어서 가장 공정하고 정확해야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는 신문의 사진기자들이다. 디지털 이미지처리는 1980년대 중반부터 신문제작에서 늘 있어온 문제 제기다. 현장에서 완벽한 구도와 사진의 표현에 중압감에 시달리는 보도사진가들은 디지털사진 작업의 편리성과 리터칭에 의해 사진 속에 있던 본래의 정보마저도 변형될까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약 1만 여명의 사진기자들로 구성된 미국사진가협회(National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 NPAA)는 디지털 이미지 작업이 파생할 문제점들에 대해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조사할 상임위원회를 1989년에 발족했àNPA강령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그 뒤인 1996년 7월에 한국사진기자회의 명의로 보도사진윤리선언문이 채택되었다.
보도사진윤리선언문(전문)
우리는 이제 디지털 사진이라는 사진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디지털 사진은 우리에게 기존의 사진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처리과정을 단축시켜주는 등 사진제작환경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반면에 사진의 사후 변형이나 조작, 재구성이 용이함으로 인하여 보도사진의 생명인 역사적 진실성과 신뢰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엄청난 위기에 직면케 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기록, 보도하는 사진기자로서 보도사진의 진실성과 신뢰성을 지켜야할 신성한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면서 아래와 같이 보도사진에 대한 명예를 걸고 지키기로 선언한다.
1. 우리사진기자는 역사적 사실의 기록자임을 항상 명심한다.
2. 우리는 보도사진에 있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는 어떠한 변형도 가하지 않는 다.
3. 우리는 보도사진에 있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는 사진의 변형과 조작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어떠한 요구도 단호히 거부한다.
4. 우리는 사실보도 측면과 무관한 시각적 전달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부득이 사진변형 혹은 재구성할 경우에도 이를 사용하는 모든 매체에서는 사진의 출처 및 디지털 변형 사실여부를 반드시 밝힌다.
<1996년 7월 5일 한국사진기자회>
라. 포토라인이 주는 의미
아이젠 슈타트는 말하기를 ‘촬영에 있어서 기술적인 어려움은 있었지만 당시는 어떤 의미에서는 좋은 시절이었다. 경쟁자라고는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현장에 있는 유일한 사진기자였다. 사진기자가 한 명 있다면 못 할게 뭔가’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피사체를 두고 두 명의 사진기자가 사진을 찍게 되면서부터 취재는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3. 보도사진의 종류
서방신문 편집인들은 신문사진을 스폿 뉴스(Spot News), 기획(planned picture), 인물(portrait)로 나누고 있다.
가. 뉴스
스폿 뉴스 사진은 사건현장의 사실(fact)을 말하고 기획사진은 당장 일어난 사건이 아닌 예정된 행사 곧 제2의 뉴스현장, 혹은 읽을거리(feature) 기획기사의 현재 상황, 전망과 회고 추리 상상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누고 있다.
스폿 사진과 기획사진은 서로 혼용될 때도 있다. 비행기 폭파 사고나 열차 탈선사고가 일어났을 때 그 사고 현장은 스폿이 되며 비행기나 열차의 조종사나 탑승자 가족의 표정은 제1보가 아닌 제2보가 되는 것이지만 상보(詳報)에서는 제2보인 가족표정과 뒷얘기가 뉴스가 되는 것이다.
스폿 사진은 센스 뿐 아니라 운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거의 특종(Scoop)이 되는 특징이 있다.
스폿 뉴스사진은 가로와 세로로 2컷을 찍어야 편집부에서 선택해 좋은 레이아웃이 가능하다.
별도의 기사가 없는 경우의 사진에는 6하 원칙에 입각한 사진설명이 필요하다.
나. 기획
신문사진의 대부분이 기획사진으로 예정된 행사의 현장은 물론 피쳐나 스케치 사진도 여기에 포함된다. 돌발사건의 사진은 어두운 면이 많은 것이 특징이나 기획사진은 밝고 지면에 윤기를 주는 특색이 있다.
다. 인물
인물사진은 사람의 표정이요 살고 죽는 이야기다. 뉴스가치로 사람이야기는 중요하다. 따라서 인물사진은 증명사진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식적인 증명 사진틀에서 벗어나 캐리커처를 1면에 사용, 변화를 주기도 한다.
기업의 합작사 설립 계약사진은 보통 3인 이하로 제한한다. 너무 많으면 사진크기를 무리하게 축소하기 때문에 사람의 얼굴이 작아져서 알아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물사진에서는 소품이나 배경 디자인을 많이 이용하여 사진 속의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한다.<사진 구직(1953)- 임응식>
4. 보도사진 취재 테크닉
가. 카메라 구조의 이해
1) 1Stop의 개념
① 조리개(F)
② 셔터 스피드(S)
③ 필름 감도
④ 증감현상
2) 보도사진취재 포인트
① 한 발 앞으로…
② 한 단계 높게…
③ 한 발 앞선 현장…
④ 본능적인 셔터찬스…
나. 사진구도
1) 인물 프로필
인물사진은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난해한 사진이 될 수가 있다. 자연광을 이용한 멋스러움을 분위기 있게 연출을 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배경이 산만하지 않게 정리를 해야 한다. 인물 뒤로 창문틀이나 날카로운 물체가 지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장 초점 렌즈 인 135mm정도가 얼굴이 크게 왜곡되지 않고 실물보다 잘 나온다. 세로로 사진을 찍을 경우 인공 광(플래시)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한다. 부득이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로로 촬영을 하여 세로 트리밍을 하도록 한다.
2) 사건사고, 고발
사건, 사고의 핵심은 현장에 얼마나 신속하게 도착해서 가장 생생한 사진을 촬영하느냐에 있다. 독자들은 살아 있는 현장의 따끈한 소식을 목말라한다. 취재기자들의 너무 과다한 경쟁은 때로는 역기능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사진을 취재하는 기자들은 거의 모두가 사물을 보지 않고 어림잡아 찍는 목측 사진도 연습이 필요하다. 사건 현장에서 눈으로 카메라 파인더를 확인하며 촬영을 못할 정도로 경쟁이 생길 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3) 스케치(계절사진, 기획)
자연의 변화 즉 24절기의 변화는 도시인들에게 자연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절기가 다가오면 취재계획에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여 1면 사진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담당사진기자는 갖은 역량을 동원한다. 그러나 지역 신문들은 취재사진의 빈곤으로 계절 스케치에 의존하다보면 농촌신문(?)으로 변화되어 가는 우려도 있다.
계절과 일기의 변화, 환경의 문제는 여전히 사진기자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되고 있다.
4) 스포츠(육상, 무술, 구기 종목 등)
스포츠에는 셔터스피드가 1/250이상이어서 셔터찬스가 어느 사진 못지않게 중요하다. 전문가용 카메라에는 1초에 5컷 이상의 촬영이 가능한 모터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
보통 촬영할 때는 필름을 자동으로 감아주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게 애용되고 있다. 스포츠의 빠른 장면도 모터드라이브에 의지하면 좋다. 그러나 너무 의지하면 결정적인 장면은 셔터찬스를 카메라가 놓치는 수가 있다.
스포츠 사진의 묘미는 각 종목마다 독특한 앵글이 만들어진다는데 있다. 여기에는 각각의 법칙이 있어서 촬영하는 사람은 각 종목의 룰을 충분히 숙지하고 경기장에 나가야겠다. 예를 들면
육상에서 힘이 있는 사진은 100mm출발 사진과 허들장면이 압권이다. 200mm정도의 장 초점 렌즈만 있으면 표정하나까지 잡을 수가 있다.
태권도는 앞발차기, 되돌려 차기에서 발끝이 상대선수의 얼굴을 강타하는 장면이면 좋겠다.
복싱은 50mm렌즈로 링 바로 앞에서 상대의 펀치가 얼굴에 맞아 땀방울이 튀기는 장면이면 박진감 나는 사진이라 할 수 있겠다.
5) 현판식, 현수막, 기공식
보도사진에서 사소하게 많이 촬영하는 장면이다. 사진 적으로 크게 활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나칠 수도 없는 사진이다.
현수막이 있는 행사 사진이나 기공식 사진은 카메라의 수평과 수직을 잘 잡아야한다. 정면보다는 정면에서 15도 정도의 좌우로 살짝 지나서 촬영하기 때문에 현수막의 기울기가 기울어 질 수가 있다. 기울어진 각도만큼 현수막의 위 부분에 여백이 있어야한다.
참고로 행사사진은 행사전체의 전경보다는 앞쪽 1/3정도 부분을 촬영하면 별 무리가 없다.
실내행사는 플래시의 광량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 하면 의자 하나 높이만큼 올라서서 사진을 촬영하면 시야가 넓어진다.
6) 문화상담
실체는 없는데 기사의 내용에 맞는 사진을 만드는 경우가 흔히 있다. 가령 ‘청소년 선도 전화 상담센터’라던가 ‘청소년 고민 해결 창구’라는 기획기사는 사진을 만들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종이에 매직으로 글씨로 적어 간이 간판을 만들고 글씨를 클로즈업해서 사진을 촬영한다. 부제로는 글씨간판 뒤에 진지하게 전화를 상담하는 상담자의 모습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7) 기타
다. 취재현장의 노출시간
※ ASA 400 / F2.8 기준
황혼 ; 1/60
상점 창 ; 1/60
극장출입구 ; 1/60
네온사인 ; 1/60
빛이 많은 거리 ; 1/30
모닥불 곁의 사람 ; 1/30
가로등 ; 1/15
도시전경 ; 1/15
캠프 화이어 ; 1/15
형광등 불빛 ; 1/15
촛불 ; 1/4
차량 주행 괘적 ; 1/2
불꽃놀이 ; 1초
월드컵공원 야경 ;
보름달 풍경 ; 10 ~ 30초
달, 별의 궤적 ; 20분
번개 ; ISO 400, 1/60
5. 필름
가) 필름의 감도
1) ASA : American Standards Association
2) ISO :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
각각 미국표준협회, 국제표준화기구를 나타낸다.
필름의 감도는 단위 면적 당 입자의 분포를 수치로 나타내는데 ISO 100을 일반 필름으로 사용이 된다. 감도표시가 낮을수록 인화된 사진의 표면이 부드럽게 나온다. 웨딩사진이나 인물사진은 ISO 25로 촬영을 하면 생각보다는 좋은 사진이 된다. 보도사진은 ISO 400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한다. 입자가 거친 것이 흠이지만 빠른 장면과 실내, 야외의 구석진 곳, 또는 빛이 전혀 없는 곳에서 플래시의 도움으로 취재를 할 경우가 많아서 적은 빛에도 반응이 뛰어난 고감도 필름을 사용한다. 참고로 촬영은 1/2 Stop정도 노출 과다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인화된 사진의 화면 전체가 고르게 밝다.
나) 필름종류
1) 흑백필름
2) 칼라필름
3) 슬라이드필름
다) 필름현상
촬영현장의 빛의 밝기가 사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빛이 사진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지는 수치상으로 대략 다음과 같다.
1) 맑은 날
빛이 전체 고르게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사진으로서 문제가 될게 없다. 카메라 내에 내장된 노출계로도 충분하다. 맑은 날 인물 역광촬영에서는 2Stop열어준다.
2) 흐린 날과 실내촬영
밝은 곳에서 구름이 생기면 조리개를 1Stop 열어준다. 그리고 완전히 그늘 속으로 들어갔다면 2Stop 열어준다.
일례로 2002 한일 월드컵 경기가 오후 3시에 많이 벌어졌다. 특히 대구 월드컵경기장이 그라운드가 남북으로 가로놓여져 있다. 때문에 선수들의 움직임이 햇볕과 그늘 사이를 오갈 때마다 TV 중계요원들과 사진기자들이 노출문제로 신경을 2배로 쓰게 되었다.
3) 실내와 야간 스포츠
프로농구 또는 프로야구 등, 야간 실내경기에서는 정상적으로 들어오는 빛보다 난 반사로 들어오는 빛이 많아 노출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는 현상시간을 1Stop정도 현상과다로 한다. 참고로 필름은 빠른 스피드 때문에 ISO 800을 많이 쓰고 있다.
라) 현상된 필름원고 보기
현상된 일반 칼라필름은 본래의 색과 반대의 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네거티브(-)필름이라 한다.
슬라이드 필름은 천연색으로 나타나 포지티브(+)필름이라 한다.
현상된 필름에서 피사체 톤이 희게나오는 것은 노출 부족으로 검게 인화가 된다. 반대로 검게 나타나면 인화는 하얗게 나와 노출 과다가 된다.
흑백은 관용도가 좋아서 어지간한 필름은 살릴 수가 있지만 슬라이드는 1 Stop이상의 노출 차이가 나면 원고로 사용이 불가능 할 때가 있다.
일반 칼라 필름은 관용도가 보통이어서 부족과 과다 3 Stop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하겠다.
6. 사진설명(Caption)과 출처(Credit Sine)
1) 사진설명은 제목과 같은 무게를 가진다.
따라서 캡션은 독립된 기사로 보아야하며 사진이 실린 이유와 사진 속의 인물이 있다면 인물 설명을 써야하고 반드시 6하 원칙에 의해 써야한다.
취재기자는 기사로 승부를 걸고 사진기자는 현장 순간을 영상화하기 때문에 사진설명은 사진취재기자가 직접 써야한다.
특히 외신, 연합통신 사진은 사진과 캡션이 동일한 지 비교 확인하여야 한다.
2) 사진의 출처는 정확히 써야한다.
이는 사진 저작권을 가진 사진 취재기자의 권익과 직결되며 제작 윤리에 관한 문제이다. 공동취재(풀 사진)의 경우는 별개이나, 통신, 특정사의 출처는 반드시 취재기자의 이름을 밝혀야 한다.
3) 지방신문의 경우에는 보도된 사진의 출처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지방 자치 시대의 영향으로 지방 사진기자의 사진 개념이 상당히 높아 졌지만 과거 중앙 집권적 정치 체제에서는 전국적인 것이 중요하게 취급되어 연합통신의 사진이 우대 받은 적이 있었다.
지방자치시대에서는 지방사진기자의 보도사진에 대해 출처를 정확히 밝혀 주는 것이 사진기자의 창의성과 책임감, 아울러 사기를 북돋아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준다.
4) 캡션은 사진기자가 쓰도록 하다.
캡션은 사진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의 방향을 규정해준다. 따라서 되도록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사진기자의 사진기사에 대한 독자적 권한을 행사하기 위한 기초가 캡션에 있으므로 편집자나 취재기자에게 일방적으로 맡긴다는 것은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캡션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사건을 심층적으로 바라보고 현장을 이해해야 한다. 사건을 전반적으로 꿰뚫고 있어야 예상되는 카메라앵글이 구성되고 위치선정이 가능하고 찬스를 포착 할 수 있는 베테랑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진기자는 일반기사의 작성보다도 더 예리하고 간결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7. 보도사진 선택의 주의사항
1) 선정적이고 추잡한 사진
2) 처참한 시신사진(한국, 조선일보 루마니아 사태 챠우세스크 시신사진처리)
3) 선전 또는 광고효과를 노린 사진(Logo_ Letter mark 간접선전)
4) 사생활 침해 등 인권 침해가 우려되는 사진
5) 합성사진
사실(Fact)이 아닌 보도는 신문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6)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음(기사를 위한 사진처리)
8. 보도사진의 사례
1) 사진 뉴스 중 으뜸은 인물사진이다.
2) 트리밍에 대담하라.
3) 기사보다 큰 비중일 때는 크게 쓴다.(중앙일보 남북정상회담 1면 편집)
4) 사진은 신문의 눈이다.
5) 힘이 있는 사진은 거칠어도 좋다.
6) 누구나 공감하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다.
7) 사진은 실험적 편집이 되어서는 안 된다.
8) 보도사진은 진실해야한다.
5. 야생화 촬영법
봄이 꽃들을 앞세우고 지천으로 몰려온다. 파란 잎보다 먼저 현란한 색을 앞세우고 우르르 몰려온다. 제각각이 자신을 보아달라며 손짓 몸짓을 하는데 애써 외면을 할 수가 없다.
산행을 하다가 돌 틈에 우연히 발견한 야생화를 바라만 보기엔 부족한 느낌이다.
누구나 지참하는 디지털 카메라로 가장 예쁘게 잡아보자.
날씨가 청명하게 맑아도 좋고 흐려서 비가와도 좋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해서 맑은 날에만 사진을 촬영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비오는 날에도 광선은 살아있고 빗물이 포장되어 광택을 내게 한다.
여우비가 내려 야생화에 물방울이라도 생기는 모습을 만나기라도 하면 아름다움에 취해 온몸에 전율이 일어난다.
그럼 그 전율을 한번 느껴보자.
야생화를 만나면 일반인들은 배경을 염두에 두지 않고 꽃만 보고 셔터를 누른다. 배경을 정리한다고 검은색 종이를 대고 촬영을 하지만 자연미는 떨어진다.
그래서 밝은 꽃 부분을 역광으로 처리를 하고 배경과의 노출을 -4 Stop이상 주면 배경은 자연 어두워진다. 배경과의 노출차이를 주지 못할 경우에는 배경이 빛을 받지 못하는 장소를 찾아야한다. 끈기 있게 주변을 돌면 적당한 장소를 물색할 수 있다.
장소가 선정이 되면 꽃의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게 타원형의 모양이 나오도록 45도의 각도로 잡는다.
조리개 우선모드(Av)로 설정을 하면 조리개를 심도에 맞게 선정하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가 있다.
조리개는 가까이 근접을 할수록 많이 조아주어도 무난하다. 가령 조리개 수치 f2.8보다도 f11이 심도가 깊어져 꽃모양의 선명도는 뛰어나다고 하겠다.
준비가 되면 접사모양의 꽃그림을 설정하고 셔터를 반 누른 상태로 허리를 이용해 접근을 한다.
화면에 꽃모양이 선명해지면 셔터를 누르고 촬영화면을 확인한다. 밝기가 맞을 때까지 노출보정 수치를 조절하며 촬영을 하면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있다.
스프레이를 이용해 물방울을 만들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참고 자료
사진예술(1991)
영상(2002)
사진기자(한국사진기자회 1989~2003)
이우탁 사진교실(미산사진)
디지털사진(김성민. 눈빛 1998)
한국신문사진사(최인진. 열화강 1992)
한국신문사진론(장충종. 눈빛 1998)
보도사진의 이론과 실제(이명동. 해뜸 1988)
존 시스템(정인숙. 눈빛 2002)
한국언론재단 미디어 교육(대구사무소 미디어 교재 2002)
후지파노라마(Vol.40 2002)
EF LENS WORKS Ⅲ(캐논 2005)
Ⅵ. 부록Ⅱ
1. 사진촬영실무
2. 50mm 실무 강좌
3. 50mm 심화 과정
이주희와 함께 하는
디지털 카메라 기능 따라 잡기
1.사 진 촬 영 실 무
열린사진공간
http://cafe.daum.net/openphotospace
Ⅵ. 부록Ⅱ
1. 사진촬영실무
2. 50mm 실무 강좌
3. 50mm 심화 과정
제1장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
가. 필름 카메라
1) 필름카메라의 크기
– 가로 36mm x 세로 24mm의 한 컷
2) 필름카메라의 구조
–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
-. 카메라 셔터의 셔터스피드
– 노출 감도
나. 디지털 카메라
1)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
– 픽셀 (Pixel-Picture Element)
– 이미지 품질
– dpi(dot per inch)
(1) 72dpi
(2) 150~200dpi
(3) 300dpi
-CCD
Charged-Coupled Device
-CMOS
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SMPD
Single Carrier Modulation Photo Detector
-FX포맷
36.0mm x 23.9mm(니콘 D3 신제품)
-풀 프레임 DSLR
-DX 포맷(1.5크롭)
-1/2.5인치, 1/1.8인치
-동영상
-음성 녹화 기능
-촬영기능(완전자동, 프로그램, 수동기능)
-자동초점기능
-플래시 기능(적목 방지 기능포함)
-클로즈업기능(매크로)
-재생기능
-재생 확대 기능
-재생 편집기능
2) 디지털 카메라의 구조
-렌즈 3x 줌(광학3배줌)
-F수치
예) 렌즈 5.8~17.4mm 1:3.1-5.2
-초점거리
렌즈의 제2주점에서 초점면인 CCD까지의 거리를 초점거리라 한다.
-렌즈의 화각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이미지 써클의 대각선을 화각이라고 한다.
-W…..T(Zoom)
제2장 디지털 카메라 파헤치기
완전자동 설정에서 프로그램모드인 P모드나 수동모드인 M모드로 설정해야 아래의 기본 사양들을 활용할 수가 있다.
간혹 조리개 우선인 Av 모드나, 셔터우선인 Tv모드가 있기는 하나 프로그램 모드인 P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1) 1STOP의 개념
가. 셔터스피드
B(bulb) 1 2 4 8 15 30 60 125 250 500 1000
2000 4000
나. 조리개
1.2 1.4 2 2.8 4 5.6 8 11 16 22
다. 감도
고감도일수록 빛 감지 결정체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빛을 산란시켜 입자가 거칠어지고 선예도가 떨어진다.
높은 이미지 품질을 위한 낮은 ISO 감도
50 100 200 400 800 1600 3200 6400 12800 25600
라. 1Stop의 상관관계
2) 화이트 밸런스
가. AWB 자동 화이트 밸런스 3000 – 7000°K
가장 좋은 색상이 재현 되도록 화이트 밸런스가 자동으로 설정. 가장 일반적인 모드
나. 태양광 5200°K
한낮의 햇빛 아래서 인지되는 색상을 색재현용 표준.
다. 그늘 7000°K
푸른 하늘의 영향으로 그늘에서 푸르스름한 색상이 생기기 때문에 이 색상을 제거.
라. 백열등 3200°K
오렌지 색상의 노란색을 발산 이 난색을 보정.
마. 흐림 6000°K
맑은 날 보다 더 푸르스름한 색조를 보정
바. 형광등 4000°K
형광등 아래에서는 카메라가 녹색으로 촬영되는 것을 보정.
사. 플래시 6000°K
플래시의 약간의 푸르스름한 빛을 보정
3) 컬러 효과 디지털 카메라의 색상 영역
가. 세피아
나. 흑백
4) 1/2셔터(반 누름)의 묘미
-전원 ON.
-자동 AF
초점의 위치 설정 변경이 가능
AF 선택 위치 조절하기
-AF 잠금 기능
반 누름으로 초점을 조절 후 구도를 설정하고 촬영
-AI SERVO 기능, AI FOCUS 기능, ONE SHOT 기능
-자동노출
-자동 화이트 밸런스
-어두운 곳에서는 손 떨림 표시
-플래시 설정 표시(적목 현상 방지 가능)
-절전모드에 효과
5) 측광모드
-평가측광
-부분측광
-중앙부 중점 평균측광
-스팟측광
제3장 디지털 카메라 응용하기
1) 카메라 앵글
가. 수평 앵글
나. 하이 앵글
다. 로 앵글
2) 카메라 그립
가. 세로 그립
나. 가로 그립
3) 상황 이해
가. 초점이해
나. 노출이해
다. 노출보정
라. 배경 따라 노출 조절하기
마. 피사체 따라 노출 조절하기
바. 빠른 피사체 따라 잡기
사. 셔터스피드 느리게 잡기
아. 야경 촬영(셔터스피드는 1초부터 설정)
자. 폭죽 촬영
차. 비단결 폭포촬영
제4장 디지털 카메라 응용하기
가. 노출보정
-흰색 피사체는 +1/3 ~ +1.0 EV
-검은색 피사체는 -1/3 ~ -1.0 EV
-밝은 색상은 밝게
-어두운 색상은 어둡게
-노출 오류 방지 히스토그램
최적의 노출은 중앙 부분이 높게 올라 간 곡선의 정규 분포 형
-하이라이트 경고는 노출 과다 된 이미지
-AEB(노출 자동 브라캐팅)
나. 빛(광선) 읽기
-순광
-역광
-측광
다. 구도
선(線)
곡선이 주체, 사진의 유동성이 살아나고 부드럽고 온화한 감정.
직선은 차갑고 끊어지며 반목하는 히스테릭을 준다.
형(形)
규칙적인 형태의 반복은 사진에 리듬감을 준다.
색(色)
사진작가의 의도된 감정을 나타낸다.
-뺄셈의 원칙
-뷰 파인드에서 산만한 물체를 정리
-촬영 전 뷰 파인드 모서리 부분을 확인 할 것
-인물은 사진의 중앙 두지 않기
-인물 목 뒷부분으로 가로 지르기 않기
-겹치지 않기
-Room(공간)
-2분법
-3분법
-수평
-수직
-L
-X
-Z
-A
-S
-H
-O
-/
-ㅁ
-△▽
-간결
-비율
-균형
-대비
-통일
-조화
-강조
-원근
-색감
-혼합
-수학적 기호
-x축, y축
-공간 배치
-시간적 배치
-감성적 배치
-셔터찬스(순간포착)
-접근
-만남
-자연현상
-전경(前景)
카메라 앵글
-뷰(Tunnel View)
-근경
-중경
-원경
라. 스넵 사진 따가 가기
-셔터 스피드 유지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셔터스피드가 필요
1/4초와 1/8초에서 움직임 주의할 것.
실내 행사 촬영 1/60
실외 운동회 촬영 1/250
실내 스포츠촬영 1/250~1/500
실외 스포츠 촬영 1/500~1/1000
줌임 촬영 1/30
팬닝 촬영 1/15~1/30
-AI SERVO 자동초점
-One Shot 자동초점
마. 행사사진 플래시 사용하기
-적목 감소
-직광
-바운스
-옴니 바운스 사용
바. 인물사진
-역광
-플래시
-옴니 바운스
-반사판
-배경정리
피해야 할 주의 사항
사. 건축물사진
-TS 렌즈
-광각렌즈
-표준렌즈
-촬영 포인트
아. 생태사진
-접사 렌즈
마이크로(micro)와 매크로(macro)렌즈의 차이점
-접사 필터
-매크로 기능 활용
50mm f/2.5 macro 0.5x (실물크기의 1/2배로 근접 촬영)
100mm f/2.8 macro 1.0x (실물크기의 배율로 근접 촬영 가능)
180mm f/3.5 macro 1.0x (실물크기의 배율로 원거리에서 촬영가능)
Life-Size Converter 0.26x ~ 1.0x (50mm 컴팩트 매크로렌즈용)
-익스텐드
Extender EF 1.4x
Extender EF 2.0x
-생태사진 촬영 포인트
생동감 있는 눈 표현
자. 동감표현
-셔터스피드를 저속으로 설정
-삼각대 사용
-패닝
-줌인
차. 필터
-Protect
이 중성 필터는 컬러 밸런스를 유지하며 렌즈의 보호 역할을 겸한다.
불필요한 빛의 반사를 방지하여 일반적인 촬영에 좋다.
-SKY LIGHT
옅은 호박색을 띄며 맑은 날 일광노출을 사용하는 흑백 및 컬러 필름에 모두 사용.
하늘과 물에서 반사되거나 그늘에서 나타나는 푸른색을 감소 시켜 준다.
-UV
무색을 띄며 흑백필름에 많이 사용한다.
가시광선을 차단하지 않고 자외선 광선을 흡수한다.
맑은 날 사진을 촬영할 때 옅은 안개등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색온도는 최소의 영향을, 노출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ND4, ND8, ND16, ND1만, ND10만, ND100만…..
흑백과 컬러필름 모두에 사용하며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각각 1/4 (2Stop), 1/8 (3Stop)로 줄여준다.
조리개를 개방하여 노출을 확보할 때 이상적이다.
광선이 좋은 낮 동안에 저속셔터를 확보 할 수가 있다.
-Softmat No.1, No.2
-드롭 인 스크류 필터 홀더
-편광필터(PL)
제5장 기록 매체
가. RAW 파일
나. JPG 파일
제6장 컴퓨터에 저장하기
가. 카메라와 컴퓨터 직접 연결하기
-카메라에 동봉된 케이블과 컴퓨터를 연결하여 이미지를 다운 받는다.
-과전압에 의한 카메라의 쇼크에 주의를 기울인다.
나. 메모리 카드와 컴퓨터 연결하기
-멀티 메모리 카드리더기를 컴퓨터 USB포트에 꼽는다.
-내 컴퓨터나 탐색에서 이동식 저장 장치를 탐색한다.
-클릭하고 열기를 한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복사를 한다.
-Ctrl+a는 모든 파일을 선택
-Ctrl+c는 모든 파일을 복사
-복사된 파일을 내 컴퓨터의 자료저장실에 들어가서 새 폴더를 설정한다.
-새 폴더는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창에 뜬다.
-새 폴더를 띄우고 붙여넣기를 한다.
-Ctrl+v는 전체 붙여넣기.
제7장 이미지 줄이기 및 가공
가. PHOTOWORKS 프로그램 활용(http://photoworks.co.kr/)
-인터넷상에서 포토웍스 프로그램을 다운 받는다.
-포토웍스를 창에 띄운다.
-열기에서 이미지를 축소할 파일을 찾는다.
-파일선택한 후 프레임을 클릭한다.
-각종 프레임 중에서 적당한 프레임을 선택한다.
-리사이즈를 클릭하여 축소할 사이즈를 선택한다.
-긴축을 600픽셀로 하면 적정선이다.
-시그네쳐를 클릭하여 이미지에 사인 글씨를 설정한다.
-시그네쳐에는 4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글꼴과 색깔 바탕까지 다양하게 편집 할 수가 있다.
-이펙트에서 효과를 준다.
-이펙트에는 필터와 컬러 그리고 회전이 있다.
-샤픈과 오토레벨이면 무난하다.
-사용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를 줄 수도 있다.
-output을 설정한다.
-저장 폴더에 바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지만 직접 설정 할 수도 있다.
-품질은 최고로 하고 파일명을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가 있다.
-설정이 끝나면 미리보기를 누르고 변화되는 이미지를 확인한다.
-이미지가 확인되면 변환실행을 클릭한다.
나.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 활용(http://photoscape.co.kr/)
포토스케이프는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사진 편집의 기능이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다.
먼저 프로그램을 클릭하여 사진편집을 클릭한다.
-사진편집을 클릭하면 창과 함께 좌측의 폴더와 사진파일이 열린다.
-편집할 사진을 검색하고 마우스로 끌어다 놓는다.
-화면 좌측하단에 이미지를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이 표시되어 있다.
-가로사진은 화살표 시계방향을 클릭하여 바로 세운다.
-반영이미지를 뒤집을 경우에는 상하 이미지교환을 클릭한다.
-기본/개체/자르기/영역 코너에서
기본을 클릭한다.
-기본은 말그대로 사진 편집의 기본이 있다.
이곳엔 세피아 톤, 흑백 톤, 블랙이미지 톤, 흑백 필름 톤의 이미지로 변환이 가능하다.
-액자 만들기 란에서 별표 모양을 클릭하면 평소 좋아하는 액자를 모듬 형식으로 모아서 활용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곳에서 여백과 테두리 선을 입히면 훌륭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테두리 선은 픽셀로 나누어지는데 크기에 따라 선택 할 수가 있다.
-여백은 사진이 이미지를 강하게 돋보이게 할 경우에 사용하며 사진의 가장자리에 픽셀로 굵기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흰색 배경으로 이미지가 약할 경우에 검은색 여백을 만들어 강한 사진을 만들 수가 있다.
-필터
필름느낌 필터는 약, 중, 강으로 나누어진다.
비네팅 필터는 #1~#10으로 나누어진다.
오래된 사진 필터는 07번까지 설정되어 상상을 초월하는 오래된 사진으로 둔갑시킬 수가 있다.
단계적 농담필터는 마우스로 사진의 위치를 지정하면 색이 진해지는 것을 활용한다.
풍경사진의 하늘을 진하게 만들 때 사용한다.
빛 필터는 사진의 효과를 강하게 나타내기 위해 선택된 부분에 강한 빛의 반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빛의 개수, 길이(%), 두께, 투명도를 조절 할 수가 있다.
종이 질감 필터에는 12가지의 질감을 표현 할 수가 있다.
크리스탈과 엠보싱은 이미지를 크게 변환시켜 전혀 다른 사진을 만든다.
모자이크와 흑백의 엠보싱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색다르게 변형시키는데 사용한다.
너무 강할 경우에는 그림 느낌을 클릭하여 다양한 그림을 만들 수 있다.
종류로는 인상파, 파스텔, 펜화, 수채화, 유채화, 연필화, 만화, 컬러판화, 흑백판화 등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개체
사진 이미지에 글씨를 삽입할 수 있는 편집이다.
다. 포토샆 프로그램 활용
1)파일
2)편집
실행한 파일을 취소할 때 실행취소를 클릭한다.
3)이미지
-모드
-조정
레벨
자동레벨
자동대비
자동색상
곡선
색상균형
명도/대비
-이미지 크기
픽셀치수
폭
높이
문서크기
폭
높이
해상도
-이미지 회전
4)레이어
5)선택
6)필터
7)보기
8)창
9)도움말
제8장 업로드
가. 이미지 인터넷 업로드하기
나. 이미지 E-메일로 전송하기
다. 이미지 웹하드에 업로드 하기
부록
사진인화
1866년 영국에서 처음 소개된 캐비넷 사진
61/2 x 41/2인치의 사진틀에 51/2 x 4인치의 사진이 유행
2. 50mm 실무 강좌
– 8주차
1 – 2 주차 : 카메라 기능 및 1Stop 개념
3 – 4 주차 : 셔터스피드의 활용 및 렌즈
5 – 6 주차 : 카메라 앵글 및 노출 보정
7 – 8 주차 : 구도 및 야외 촬영
1주차-2주차
1. 카메라 기능
1)카메라는 하나의 눈을 가졌다.
2)다양한 각도가 평면적으로 묘사된다.
3)사진은 뺄셈이다.
4)환경을 이용하라.
2. 1Stop의 개념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그리고 감도(ISO)의 변화를 알고 노출변화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1)조리개
1.4 2 2.8 4 5.6 8 11 16 22
2)셔터스피드
B 1 2 4 8 15 30 60 125 250 500 1000
3)감도(ISO/ASA)
50 100 200 400 800 1600 3200 6400
4)노출보정
±0.3EV ±0.7EV ±1EV ±2EV
±1/3Stop ±2/3Stop ±1Stop ±2Stop
3.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의 상관관계
디지털 카메라 이용 노출 보정촬영(손등노출 권장)
적정
(-5Stop…….-2……..-1…….0…….+1……..+2……..+5 Stop)
디지털카메라의 노출 변화
가. 하이라이트의 영역에 손실이 많다. 조금 부족으로 촬영하여 밝게 편집(Levels)
나. 밝은 것은 밝게, 어두운 것은 어둡게…
다. 배경은 밝은 것보다 어두운 것이 좋다.
라. 포토 삽(발기와 레벨 조정) – 256을 251로 손실을 줄인다.
1)노출이 결정되었을 경우(60/f5.6)
2)감도 100일 경우
30/f8 15/f11 8/f16 4/f22 125/f4 250/f2.8 500/f2 1000/f1.4
3)감도 200일 경우(60/f8)
30/f11 15/f16 8/f22 125/f5.6 250/f4 500/f2.8 1000/f2
4)감도 400일 경우
5)감도 800일 경우
6)감도 1600일 경우
4. 카메라 노출
카메라 파인드와 LCD
|
|
|
|
|
|
|
|
|
1) 노출적정
2) 노출과다
3) 노출부족
3주차- Single-Lens Reflex
사진촬영 할 때의 손 떨림 보정은 사용렌즈에 준하는 셔터스피드를 선택한다.
-삼각대 사용 : B타임, 저속 셔터스피드(1/15 이하), IS VR 해제
-50mm-1/60
-100mm-1/125
-200mm-/250
1. 셔터스피드의 활용
1) 저속셔터 : 피사체가 물 흐르듯 스쳐지나간다.
2) 고속셔터 :피사체를 정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3) 속도에 따른 셔터스피드 설정
-카메라를 향해 정면으로 달려오는 것 : 1/60~ 1/125
-카메라와 대각선 방향 : 1/125~ 1/500
-카메라의 좌우 방향 : 1/500~ 1/1000
-구기 종목, 격투기 및 스포츠 : 1/250~ 1/1000
4) 패닝 : 1/30~ 1/15
5) 줌인 : 1/30~ 1/15
6) 폭죽, 궤적 : B셔터
2. 조리개의 활용
-조리개는 렌즈의 밝기를 나타내는 F수치로 나타낸다.
-조리개의 F수치가 낮을수록 구경이 커져 초점이 맞는 부분만 선명도를 가진다.
-50mm표준렌즈는 아웃과 팬 모두의 특성을 가진다.
-줌렌즈는 F수치의 밝기에 따라 팬포커스의 특성을 가진다.
1) 아웃 포커스
2) 팬 포커스
3. 노출 보정
1) 조리개를 고정할 경우
2) 셔터스피드를 고정할 경우
3) 순광
4) 역광
5) 반 역광
6) 배경이 검정색 계열인 경우
7) 배경이 흰색 계열인 경우
4주차
노출지표: ISO 100/f2.8기준
1/15- 황혼, 상점 창, 극장 출입구, 네온사인, 번개(ISO 400, 1/60)
1/8 – 빛이 많은 거리, 모닥불 곁의 사람
1/4 – 가로등, 도시전경, 캠프화이어, 형광등 불빛
1/2 – 촛불
1s – 차량주행궤적, 해안 등대
2s – 불꽃놀이
20s~ 1m – 달
30~40m – 달, 별의 궤적
CCD-Charge Coupled Device, CMOS
Pixel-Picture와 Element , 24비트는 1천6백만개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RAW
1. 렌즈의 종류
1)광각렌즈
2)표준렌즈
3)망원렌즈
4)줌렌즈
5)마크로렌즈
2. 렌즈의 화각
mm | 16 | 20 | 24 | 28 | 35 | 50 | 85 | 105 | 135 | 200 | 300 | 500 | 1000 |
화각 | 180 | 94 | 84 | 75 | 63 | 46 | 29 | 23 | 18 | 12 | 8 | 5 | 2.5 |
3. 렌즈의 활용
1)광각렌즈는 심도가 깊다.
2)망원렌즈는 심도가 얕다.
3)마크로 렌즈는 심도가 아주 얕다.
4.심도
1)심도의 개념
화면이 촬영되는 범위에 대해서 초점이 맞는 깊이의 정도를 말한다.
같은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라면 조리개 치가 큰 쪽이 심도가 깊다.
초점 거리가 다른 렌즈일 경우 초점거리가 길수록 초점이 맞는 깊이, 즉 피사계심도가 낮고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심도는 깊다.
가)초점심도
-렌즈의 초점면 앞뒤의 화상이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부분을 초점심도라 한다.
-화상이 점일 경우 초점을 벗어나면 점이 동전크기의 원반 모양으로 변한다.
2)심도와 조리개의 상관관계
-조리개를 최대치로 열게 되면(f1.4) 심도가 얕다
-조리개를 최소치로 조으면(f16) 심도가 깊다.
3)초점을 맞춘 곳에서 카메라와 가까운 쪽은 심도가 얕다.
4)조리개와 초점거리가 일정하면 피사체와의 거리가 짧을수록 얕아진다.
5)초점거리가 일정할 경우 구경이 클수록 심도가 얕아진다.
5.실습
1)피사계심도 미리보기
2)조리개 F수치 변화에 따른 피사계심도
5주 – 6주차
ASA(American Standard Association) :미국표준화기구에서 지정한 감도표시법
DIN(Deutsche Industrie Nomal) :유럽의 필름들에 사용되는 감도표시, 수치가 3식 가감됨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국제 표준화기구에서 지정한 감도 표시
해상력(Resolution) :렌즈나 필름의 기록 능력을 말한다. 객관적인 평가 방법으로는 L/M(Line per mm)이 사용된다. 이것은 사방 1mm되는 사각형 안에 얼마만큼의 선을 겹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는가에 평가된다.
관용도(Latitude) :노출의 과부족을 어느 정도 허용하느냐의 허용범위를 말한다.
:흑백 필름 > 컬러 네가 필름 > 컬러 포지 필름(슬라이드)
:고감도 > 저감도
콘트라스트(Contrast) :피사체의 밝고 어두운 차이를 말하는데 계조(Gradation)범위에 의해서 결정된다.
경조(명암의 차이가 단순)와 연조, 중간조(명부와 암부가 존재하면서 계조가 풍부한 것)로 나뉜다.
선예도(Sharpness) : 이미지가 얼마나 선명한가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DX코드 :카메라가 항상 정확한 필름의 감도를 감지하여 노출측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 안정장치이다. 필름표면에 은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코드 면에 감도 정보가 내장되어 있다.
1. 카메라 앵글
1) 하이 앵글(부감)
-객관적인 표현 수단
-비하 왜소 나약
2) 수평앵글
-사람의 눈에 가장 가까운 앵글
-표준렌즈가 제격
3) 로 앵글(앙각)
-렌즈에 가까운 피사체가 강하게 부각되는 앵글
-위대함, 위엄성
2.빛의 세기
1) 하이키
-화면이 밝은 톤으로 구성된 밝은 느낌
-90% 이상이 밝은 화조이지만 반드시 검은 부분을 가진다.
2) 로우 키
-검은 톤이 화면을 메우지만 노광부족과는 달리 어두우면서도 윤곽을 구분 짓는 밝은 선은 살아 있어야한다.
-노출 부족과는 차이가 있다.
3.노출 보정
1)18% 반사 값-Gray Card
-모든 카메라노출은 18% 회색에 근접하려고 한다.
–
2)적정노출 설정
-그레이 카드
-손등노출
3)노출보정
-검은 피사체
-하얀 피사체
4)브라캐팅(Bracketing)
-전문가들도 노출 브라킷을 활용한다.
-노출 브라킷 설정
4.아그레파 노출 및 촬영실습
1)적정노출 산정
2)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3)적정 노출 보정
7주차
야외 촬영 기초
화창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사진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올까.
사진은 무엇보다도 빛의 예술이어서 광선이 첫 번째요. 선명도를 나타내는 렌즈의 초점, 그리고 사진을 보기 편하게 만드는 구도를 가리켜 사진의 3요소라 한다.
그 중에서도 작품완성의 최종단계는 구도가 결정요소이다. 틀에 박힌 사진을 피하기 위한 구도를 구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화면구성을 읽는 법
가. 좋은 사진은 좋은 피사체를 찾는 데에 있다.
나. 사진으로부터 이야기를 느끼게 한다.
다. 눈에 거슬리는 구도는 피한다.
2. 구도의 결정법
가. 대비로 보이는 구도 밸런스(Balance)
나. 전경의 배치
다. 원근감을 표현
라. 초점거리 범위
3.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자.
4. 앵글의 변화
가. 시선의 상하 이동은 세로
나. 움직임의 좌우, 앞 뒤 이동은 가로
다. 대각선의 움직임으로 경쾌함을 준다.
5. 촬영의 실제
가. 피사체를 통해 찍는 의도를 명확히 파악
나. 광선의 선택이 중요
다. 피사체의 부분적인 정확한 묘사가 중요하다.
라. 꽃 사진의 광선은 부드럽게 확산한다.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마. 순광 보다는 역광으로 촬영한다.
바. 역광 촬영 시 노출 보정을 한다.
사. 조리개의 수치를 이용한다. 조리개 수치가 낮을수록 심도가 낮아 배경의 초점이 흐려진다.
아. 흔들림을 주의한다.
8주차
루페:
라이트박스:
필름 파일 :
1. 필름 현상
1) 현상된 필름 분석
– 노출 과다
– 노출 부족
– 노출 적정
2) 현상된 필름 결과
– 살이 올랐다.
– 살이 빠졌다.
3) 전체 구도
– 어긋남이 없이
– 균형에 맞게
4) 초점
– 주제에 초점이 맞는가.
– 배경 정리는..
2. 필름 정리 및 보관
1) 필름 파일 정리
– 촬영 메모
– 기상상태
– 장소 등
2) 파인더 정리
– 필름 파일
– 중성 파일
– 정리 상태
3. 이미지 분석
1) 디지털 이미지
– 포토삽을 이용한 파일 데이터 정리
– 파일 인포(Info) 기록
– 파일 번호 부여
2) 디지털 이미지 저장
– 하드 디스크
– 메모리 카드
– DVD 저장
– CD-RW로 저장
3) 맑은 날의 촬영
– 적정 현상
– 흐린 날과 비오는 날의 현상
3.50mm DSLR 심화과정 프로그램
3.50mm DSLR 심화과정 프로그램
50mm DSLR 심화과정 프로그램
12주차 | 50mm교육 | 세부 내용 | 준비 | 비고 |
1 | 사진이란 | 사진은 뺄셈이다 | 사진촬영교실 이론과실제 | 교재 p. |
주제와 부제 | ||||
수평과 수직 | ||||
사진을 대하는 자세 | 사진은 에너지 파장이다 | |||
형상만 목적에 두지마라 | ||||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라 | ||||
2 | 노출 | 1 Stop의 개념 | 손등노출 | 교재 p. |
존 시스템 | ||||
상관관계 | ||||
노출보정 | 적정 | |||
배경 | ||||
3 | 현장촬영실습 | 기본 구도 | 현 장 | 배치법 |
전경배치법 | ||||
심도 | ||||
기타 | ||||
4 | 촬영물 평가 | 노출 | 결과물 인화안내 | 교재 p. 교재 p. |
초점 | ||||
구도 | ||||
구도 | 구도의 3요소 | |||
사진의 구도 | ||||
화면구성읽기 | 화면구성 | |||
화면구성 결정법 | ||||
5 | 현장촬영실습 | 노출 | 현장 |
|
심도 | ||||
앵글 | ||||
6 | 촬영물 평가 |
| 결과물 5×7 인화 | 평가 |
비교분석 | 사진의 3요소 선 |
| ||
형 | ||||
색 | ||||
7 | 사진의 시작점 | 현장의 만남 |
| 교재 p. |
피사체와의 대화 | ||||
전경 이용 | ||||
피사체의 부분 활용 | ||||
시선의 단순화 | ||||
화면의 분위기 읽기 | ||||
파워 컷 | ||||
8 | 현장 촬영실습 | 만남과 대화 | 수목원 | 현장성 |
부분 활용을 이용한 이미지 의 단순화 | ||||
분위기 읽기와 파워컷 찾기 | ||||
9 | 촬영물 평가 | 사진의 3요소 충실도 | 결과물 5×7 인화 | 평가 |
표현의 균형 | ||||
파워 컷의 활용성 | ||||
작품 평가하기 | ||||
10 | 스넵사진 | Panning | 만촌자전거경기장 | 교재 p. |
Stop-motion | ||||
셔터 챤스 | ||||
11 | 현장촬영실습 (졸업여행) | 현장성 | 간절곶 일출 | 울산, 경주일대 |
적응성 | ||||
응용성 | ||||
12 | 촬영물 최종 평가 | 상호평가 및 분석 | 결과물 11×14 인화 |
|
보도사진의 이론과 실제 | 저작권 및 초상권 | 교재 p. |
이주희 약력
경북일보 사진부 기자
충청매일신문 사진부 팀장
충북일보 사진부장
한국언론재단 미디어 강사
계명대학교 방송정보학부 강사 역임
현) 스포츠코리아 스포츠 사진기자
현) 팔공신문 명예기자단장
현) 팔공신문 ‘빛으로 읽는 사진이야기’ 칼럼 연재
현) 체신청 “우체국 사람들” 표지사진 제작
현) 아카데미 열린사진공간 운영
현) The Camera Shop 운영
현) 대구시립 중앙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동부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두류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서부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북부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달성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지산문화센터 디지털 사진 강사
사진촬영교실 이론과 실제 |
2010년 4월 5일 재판 2쇄 발행
저 자:이 주 희 발행인:이 심 명 발행처:도서출판 에스엠 |
주소:(700-442)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 628-11 등록:제25100-2007-13호, 2007년 7월 16일 TEL:(053) 255-4683, FAX:(053) 253-0834 |
값 8,000원 |
이주희 약력
경북일보 사진부 기자
충청매일신문 사진부 팀장
충북일보 사진부장
한국언론재단 미디어 강사
계명대학교 방송정보학부 강사 역임
현) 스포츠코리아 스포츠 사진기자
현) 팔공신문 명예기자단장
현) 팔공신문 ‘빛으로 읽는 사진이야기’ 칼럼 연재
현) 체신청 “우체국 사람들” 표지사진 제작
현) 아카데미 열린사진공간 운영
현) The Camera Shop 운영
현) 대구시립 중앙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동부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두류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서부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북부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시립 달성도서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대구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강사
현) 지산문화센터 디지털 사진 강사
사진촬영교실 이론과 실제 |
2010년 4월 5일 재판 2쇄 발행
저 자:이 주 희 발행인:이 심 명 발행처:도서출판 에스엠 |
주소:(700-442)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 628-11 등록:제25100-2007-13호, 2007년 7월 16일 TEL:(053) 255-4683, FAX:(053) 253-0834 |
값 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