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남원 운봉 인근 모데미 지역에서 최초 발견되어 모데미풀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하는 풀꽃 바람꽃 종류와 마찬가지로 꽃잎은 퇴화되었으며, 노란 꽃술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퇴화된 꽃잎. 그녀가 사랑받는 이유는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종으로 3~4월 한라산, 설악산, 소백산 등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꽃. 이야기만 들었지 한번도 만나 본적이 없는 그녀가 불현듯 보고 싶어서 강원도로 달렸습니다. 인터넷 정보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꿩의바람꽃과 함께 피어있는 개체도 있었고 독초인 박새와 함께 물가에 터를 잡은것도 있었습니다. 귀한 꽃 보는 재미로 1박 2일 강원도 여행이 쏠쏠 했지요…… |
송월(백승호)-모데미풀
송월(백승호)|등급변경▼|조회 107|추천 0|2018.04.14. 23:28http://cafe.daum.net/openphotospace/LIk7/4086